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김성경
  • Oct 15, 2021
  • 65
  • 첨부1

구역공과 41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까닭은

본문 : 14:6-18 (찬송 : 51, 나는 길 잃은 나그네였네, 죄악된 세상을)

 

 

시작하는 이야기.

지난 주중에는 오랜 시간 우리 교회를 겸손하게 잘 섬기며 사신 김병기 장로님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셨습니다. 입관예배를 오신 분들은 기억나실 것입니다. 장로님이 마지막 요양병원에 계실 때에 육신이 그렇게 힘들고 고통이 있었지만 천국 소망으로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지켜보던 간호사 한 분이 장로님을 보고 자기도 예수 믿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미국 사는 자녀가 전도했지만 마음이 없었는데 천국 소망으로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하시는 장로님 모습에 마음이 동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님께 나도 예수 믿을까요?’ 물으니 장로님께서 말씀을 못하시는 상태였는데 그 간호사님 손을 꼭 잡으셨다고 합니다. 죽음을 바로 앞에 두고도 왜 장로님은 복음을 전하려 하셨겠습니까? 오늘 바울의 말을 통해 우리가 배워봅시다.

 

말씀과 나눔.

1.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된 사람이 바울이 전하는 말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그 결과 어떤 두 가지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해설 : 첫째로, 이 사람은 처음으로 복음을 들었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구원받을 믿음을 얻게 됩니다. 육신의 귀로 들린 복음이 영혼을 깨워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 얻는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둘째로, 육체의 치료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적으로 말씀을 듣는 모두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되었고, 그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덤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2. 바울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 받을 믿음이 생긴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믿음을 본 것입니다. 오늘 나는 구원 받을 믿음이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여지고 있습니까? 내 믿음을 보여주는 일이나 증거를 말해봅시다.

해설 : 사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보이는 행동으로 그 믿음이 드러납니다. 백부장은 하인의 병을 고쳐주시러 오시는 주님에게 말씀만 하셔도 하인이 나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나은 제사를 드렸고, 노아는 방주를 만드는 일로,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는 일로 그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으면 반드시 행동과 말을 통해 보입니다. 기도하는 삶이나, 전도하는 일, 손해를 감수하고도 주님을 섬기는 일 등으로 나타납니다.

 

3. 하나님과 진리를 모르는 루스드라 사람들이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된 사람이 일어나게 된 일을 어떻게 오해합니까?
1) 오늘 현대인들은 진리를 몰라 무엇을 어떻게 오해하며 살아갑니까?

해설 : 루스드라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가 신이 사람을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라 오해합니다. 하나님도 모르고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 방식대로 해석합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모르기에 이 세상은 빅뱅으로 이루어졌고, 진화되어 생긴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 땅의 삶이 전부인 양 착각하며 삽니다. 착하게 살면 천국 간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기 신학대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4.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까닭에 대해 바울이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이유와 적극적인 이유를 말해봅시다.

해설 : 소극적인 이유 : 우리가 복음을 전함으로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음 외에는 하나님께로 인도할 방편이 없습니다. 복음을 통해 참되신 하나님과 인생을 본분을 깨달아 바르게 살아가게 합니다.
적극적인 이유 : 자유를 주기 위함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하신 말씀과 같이 복음은 사람들을 자유하게 합니다. 귀신과 사단에 굴복하며 사는 자들이 하나님을 믿어 자유를 얻게 됩니다. 죽음의 두려움에 있는 사람들도 천국을 바라보며 평안과 소망을 가집니다. 이 땅에 썩어질 것을 위해 종노릇하며 사는 인생에서 하늘의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섬기게 합니다. 삶 속에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을 믿으며, 인내하고 승리하게 합니다.

 

 

 

함께하는 기도

받은 말씀으로 :
-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된 사람처럼 말씀을 바로 들어 구원의 믿음 가지며 회복의 역사가 있도록
- 변화된 삶, 사랑하는 삶, 참된 믿음의 고백, 주를 향한 충성으로 내 믿음을 보이게 하소서.
- 온 세상 위해 복음 전하여 헛된 일에 빠진 인생들이 돌아와 참 되신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워지도록.

 

찬양

 

 

주기도문

제목 날짜
구역공과 20-51   2020.12.18
구역공과 21-37   2021.09.17
구역공과 21-38   2021.09.18
구역공과 21-39   2021.09.26
구역공과 21-40   2021.10.03
구역공과 21-41   2021.10.15
구역공과 21-42   2021.10.22
구역공과 21-43   2021.10.24
구역공과 21-44   2021.11.05
구역공과 21-45   2021.11.10
구역공과 21-46   2021.11.18
구역공과 21-47   2021.11.26
구역공과 21-48   2021.12.02
구역공과 21-49   2021.12.08
구역공과 21-50   2021.12.17
구역공과 21-51   2021.12.24
구역공과 21-52   2021.12.29
구역공과 22-1   2022.01.05
구역공과 22-3   2022.01.18
구역공과 22-4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