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전한 우리도 전해야할 예수 복음>

본문 : 사도행전 13장 24~39절

찬송 : 나는 길 잃은 나그네 였네, 150장, 어린 양 찬양, 360장

■ 시작하는 이야기

우리가 3주째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한 설교를 살피고 있습니다. 험준한 토르스 산맥을 넘어 비시디아 안디옥에 온 바울과 바나바 안식일에 회당예배에 참여해 말씀 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회당에 모인 사람들이 구약을 잘 아는 유대인과 경건한 이방인인 줄 알고 바울은 저들이 잘 아는 구약역사부터 시작해 예수님이 바로 세상의 구원자임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예수님임을 증거하여 저들로 구원을 얻게하려 합니다.

오늘은 바울의 설교 본론을 살피면서 피차 교훈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 (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 (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바울이 구약 역사를 이야기 하다가 세례요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세기 유대인 치고 세례요한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절제되고 거룩한 삶을 보고 당시 유대인들은 그를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여기며 존경했습니다. 요한을 존경했기에 요한의 증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요 1:6~7)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무한대로 신뢰를 받는 요한의 증거를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도 주님 앞서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도 세례요한과 같은 존경 받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겉으로 보기에 주님이 죽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1) 죄없는 주님의 죽으심의 실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사야 53장 5~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지한 유대인과 완악한 빌라도의 합작품 같지만 실상은 우리의 죄가 주님을 죽게 한 것입니다. 우리를 살리려는 온전한 사랑 때문에 우리 대신 저주를 받아 죽으셨습니다.

2) 우리가 매주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하고

신앙 고백할 때마다 실제로 우리 마음에 고백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역사적으로 빌라도에 의해 죽으셨지만 실제 주님을 죽인 것은 우리의 죄입니다. 우리는 신앙고백을 할 때마다 내 죄가 주님을 죽였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3. 주님이 다시 사신 것을 친히 본 증인들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주님의 부활의 확실성은 그 증인을 통해 증명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포함하여 승천하실 때는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 이 설교를 할 때에도 부활의 주님을 직접 만난 증인들이 절반 이상 아직 살아있을 때입니다.

4. 우리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님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고린도전서 15장 53~54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우리 주님이 부활하시던 때 우리의 영혼은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승리하였습니다. 이후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우리의 영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 함께 기도하기

① 받은 말씀으로 – 세례요한처럼 나로 인해 사람들이 주를 믿는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 주님 죽인 것이 나의 죄임을 알고 날마다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도록

- 부활의 주님 믿고 의지하여 죄와 썩음의 종노릇하지 않고 의와

생명의 길 가도록

② 교회를 위하여 – 2학기 사역 위해 (일대일, 성경대학, 아기학교, 구역 모임)

- 연약한 자, 낙심자, 어려움 당하는 성도 위해 다시 해산하는 수고

감당하는 교회

■ 찬양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