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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양반석
  • Feb 18, 2020
  • 112
  • 첨부1

구역공과 07

<내일의 소망을 가진 성도가 오늘을 사는 모습>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2-15 (찬송: 68, 92, 323)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시작하는 이야기.

내일에 대해 아무 소망 없는 사람과 소망을 가진 사람은 오늘 사는 모습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소망이 있으면 막 살지 않습니다. 이루어질 소망을 고대하면서도 인내도 하고 준비도 합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우리는 살전 4:13-5:11을 통해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 주님 다시 오실 약속들을 살폈습니다. 이제 오늘과 다음 주 살필 5장 후반부는 내일의 확실한 소망을 가진 우리 성도들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그 중에 오늘 살피는 12-15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2-13, 지도자에 대한 자세’, ‘14-15, 다양한 면에서 연약한 자에 대한 자세.’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 소망 있는 자의 거룩한 삶 나타내기를 소원합니다.

 

 

찬양 (10)

 

말씀과 삶 나눔.

1. 교회의 지도자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취하라고 하십니까?

- 12-13절을 보면, 교회의 지도자에 대해, 알고, 가장 귀히 여기라고 합니다. “알고라는 것은, 알아주고 인정해주라는 뜻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돌보시기 위하여 구별하여 세우신 자임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인정할 뿐 아니라,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되, 가장 귀히 여기라고 말합니다.

 

2. 지도자를 알아주고 사랑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 13절에 있는 대로,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입니다. 지도자가 특별한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그 사역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사역을 맡은 자는 자신이 자격 없는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부족한 자에게 귀한 사역을 맡기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사역을 맡은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3. 지도자에 대한 권면을 하다 갑자기 너희끼리 화목하라고 하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 지도자만 존중할 것이 아니라, 성도들 서로 간에도 존중하며 화목을 이루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평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교회에 화평이 있어야만, 서로 위로와 힘을 얻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가 화평을 잃어버려 분열과 다툼에 빠지게 되면, 상처만 남고 사명을 감당할 힘을 얻을 수 없습니다.

 

4. 세 부류의 연약한 자들에 대해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1) 게으른 자 - 게으른 자들은 권계하라 하십니다. 게으른 자는 생활의 질서가 없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개인의 삶에서나, 가정에서나, 교회의 섬김에서도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품고 일해야 합니다. 가난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게으른 것은 죄입니다.

- (21:25)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2-3) 마음 약한 자/힘 없는 자 - 마음 약한 자들과 힘이 없는 사람은 비슷합니다. 본문에서는 마음이 약한 자들은

격려하고 힘 없는 자들은 붙들어 주라고 하십니다. 그와 같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은, 구약시대에는 고아와 과부 등이 대표적인 경우였고, 오늘날에는, 믿음 때문에 환난을 당하는 분들, 장애를 가진 분들, 마음에 상처를 가진 분들 등이 있을 것입니다.

- (24:17, 19)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 (찬송가 211) (2)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3) 두려운 마음에 소망 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5. 연약한 자에 대한 배려를 권한 다음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오래 참으라하시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 연약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보통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들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기 위해서는 오래 참음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이 언제든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주님 오실 때까지 이들을 돌보는 사명을 함께 다해야 할 것입니다.

- (11:15)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 교회 안에서든, 밖에서든, 사람을 대할 때,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아야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도, 악을 선으로 갚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에 악한 일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믿고, 그가 결국에는 구원과 승리를 이루실 것을 소망하며, 끝까지 선을 행해야 합니다.

- (35:28)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 (플러머스가 남긴 말)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은 마귀의 일이요, 선을 선으로 갚는 것은 사람의 일이며,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함께 기도하기

1. 서로를 위하여 : 성도들 가정의 계획하고 기도하는 일들에 하나님 도움이 함께 하도록

2. 선교를 위하여 : 우간다 요셉 마리아 선교사님 건강 회복하고, 사역에 복귀할 수 있도록

3. 교회를 위하여 : 함께 믿음과 성품과 섬김이 자라는 교회 되게 하소서.

주일학교 겨울성경학교 등 모임마다 많이 동참하여 은혜 받게 하소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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