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20-6
구역공과 6
<도둑 같이 오시는데 도둑 같이 맞지 않는 성도>
본문 : 살전 5:1-11 (찬송: 66, 304, 179장)
■ 음식 및 다과 나눔 (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시작하는 이야기.
데살로니가전서 4장 5장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한 요긴한 권면의 말씀들입니다.
4장에서는 먼저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거룩’이라 하시면서,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생활까지 모든 면에서 거룩하라 하셨습니다.
이어 ‘자는 자들에 관하여’ 데살로니가교회가 물어온 것에 대하여 답변했습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살다 세상 떠나면 낙원에서 눈을 뜹니다. 그리고 주님 강림하실 때 함께 옵니다. 부활의 몸을 입습니다. 성도는 육신의 죽음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오늘 5:1-11은 v.1에 나오듯이 ‘때와 시기’에 관한 가르침과 권면 그리고 위로의 말씀입니다. 천군 천사는 물론이고 먼저 잠든 성도들 영혼까지 함께 데리고 주님이 강림하시는 때와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 찬양 (10분)
■ 말씀과 나눔.
바울이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쓸 것이 없다고 하는 두 가지 이유를 말해 봅시다.
해설
1) 바울도 ‘때와 시기’에 관하여 받은 계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2)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이미 잘 알기 때문입니다.
때와 시기가 ‘언제’인지는 예수님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마24:36). 사도 바울 또한 때와 시기가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오직 성부 하나님만 하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구원 계획은 오직 하나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바꿀 수 없습니다(롬 8:39). 하지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 ‘모습’은 이미 데살로니가 교회가 알고 있습니다.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이를 줄’을 이미 배웠습니다.
2. 3절에서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주의 날이 어떻게 임하고 결과가 무엇입니까?
해설 :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갑작스럽게)의 고통(멸망)이 이른 것처럼 임합니다.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찾아오듯 급작스럽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산의 고통을 피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으로부터 피할 수 없습니다.
3. 4절은 원문상 ‘형제들아! 그러나 너희는’ 이라고 시작합니다. 우리 성도는 주님 맞는 일에서도 세상과 다름을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도둑같이 맞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님 오실 시간을 아는 특혜를 받았습니까?
해설 : 본래 세상에서 소경과 귀머거리로 살았으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듣고 깨닫게
되어 귀와 눈이 열렸습니다(믿음). 그렇기에 세상에 취하지 않고, 언제 오시든지 하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4. 6-8절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주님 오시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십니까?
해설
1)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2)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써야합니다.
첫째로, 다른 이들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같이 자지 말라는 말은, 지금 세상은 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반대로 성도는 깨어난 자들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깨어있게 된 자들이기에,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하나님 나라 사명을 기억하고 이루어 가야합니다.
둘째로, 옷 입는 비유입니다. 사람이 신분에 따라 다른 옷을 입듯, 하나님의 군사에 걸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은 말씀과 섬김, 투구는 구원의 소망을 의미합니다. 말씀과 섬김과 소망을 든든히 가질 때 우리는 마귀의 유혹과 핍박을 이깁니다.
5. 10-11에서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자든지 깨든지 주와 함께 있다고 했는데, 오늘 나는 주님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동행합니까?
해설 :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 – 동행은 연합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는
삶입니다. 그렇기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이 우리를
통하여 드러나는 삶입니다.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에서 주님과의 동행이 드러납니까?
■ 함께하는 기도
▶ 서로를 위하여 : 신종 코로나 인해 어려움 당하는 성도 없도록 지켜 주소서
▶ 선교를 위하여 : 우간다 요셉 마리아 선교사 건강 회복하고, 사역에 복귀할 수 있도록
▶ 교회 위하여 : 함께 믿음 성품 섬김이 자라게 하소서. 기도에 더욱 힘쓰는 성도되도록
16-18일 있을 신년 부흥회에 많이 동참하고 은혜 받도록
■ 찬양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