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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조영환
  • Nov 20, 2019
  • 87
  • 첨부1

구역공과 46

 

그러므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2-17(찬송 : 90,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587)

 

시작하는 이야기.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마음의 진실한 감사가 하나님께 올려지기를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신 데살로니가전서 말씀대로 우리가 하나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제대로 깨닫고 헤아리면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사실 당연한 일이 됩니다. 그런데 말은 쉬워도 실제 범사에 감사하기는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인즉 우리가 예수님 믿는 일에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하듯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에도 성령의 감화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넘치는 성령의 역사를 허락해 주심으로 우리 마음이 진심으로 감사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하십니다. 감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우리 체질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존재의 변화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감사 감사 그렇게 되는 것을 말합이다.

 

2. 12절에서 우리 성도가 어떤 사람인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세 가지를 말씀하시는데 세 가지를 말해보고 각각의 의미를 조금씩 이야기 해 봅시다.

첫째 하나님이 택한 존재, 둘째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신 존재, 셋째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로 택함 받았기에 하나님이 아끼고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우리 마음을 감사하는 귀한 마음으로 채워야 합니다.

우리는 소속,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어둠의 나라 백성이었는데 이제는 빛의 나라 백성으로, 전에는 마귀의 종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 전에는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는데 이제는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 백성으로 불러서 신분에서는 이미 거룩한 백성 삼았고 이제 성품까지도 거룩하게 빚어 가심을 생각할 때 우리는 마땅히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이 아들까지 내어 주시며 사랑하셨을 뿐 아니라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존재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무슨 자극을 받더라도 감사함으로 반응하는 감사하는 사람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 합니다.

1)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된 것과 계속해서 거룩해져 가야 하는 것의 관계를 좀더 자세히 이야기 해 봅시다.

우리 신분으로 말하면 이미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품으로 말하면 아직 이 땅에서는 더 다듬고 빚어져 가야할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거룩과 관계해서 우리 신자는 공사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닮아 우리도 온전히 거룩해지기 위한 공사를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해서 거룩의 공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거룩의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기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겸손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관용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아직 성품까지 온전하지 못한 줄을 알고 늘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겸손한 마음가짐이 마땅하고,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보면서는 하나님이 그 분을 지금 거룩하게 공사하고 계시는 줄 알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부디 다른 사람 부족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신앙생활은 말씀에 비추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성숙시켜 나가는 것이 믿음의 핵심입니다.

 

3. 우리 신분에 걸맞는 옷을 입으라 하시고, 반면에 어울리지 않는 옷은 벗어 버리라 하십니다. 오늘 내가 벗어야할 옷은 무엇이며 덧입어야할 옷은 무엇인지 자기 이야기를 해 봅시다.

벗어야할 옷 :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

<==> 입어야할 옷 :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는 일

 

4. 감사하는 사람, 곧 체질이 감사하는 사람으로 변화 되어서 두 가지 감사를 하라고 하십니다. 어떤 두 가지 감사입니까?

첫째 시와 찬송과 여러 신령한 노래들을 부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둘째 무엇을 하든지 말에도 일에도 감사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입의 말도 늘 감사가 스며있는 말을 알고 교회에서 봉사도 감사함으로 하고 세상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일들도 감사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기도

 

서로를 위하여 :

나라를 위하여 : 나라가 평안함으로 우리 성도들이 고요하게 복음 위해 살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하여 : 지난 주 전도축제에 오신 분들 마음에 성령님이 믿음을 일으켜 주소서

새해가 다가오는데 각 기관 부서에 섬길 일군들을 허락해 주소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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