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19-44
구역공과 44
다윗이 ‘주’라고 부른 다윗의 자손
본문 : 마 22:41-46 (찬송: 64, 211, 251장)
■ 음식 및 다과 나눔 (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시작하는 이야기.
벌써 11월 첫째 주일입니다. 여기 저기 낙엽이 떨어진 것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시간만 생각하면 우리네 인생도 한낱 떨어진 낙엽과 같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이 있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내일 아버지의 얼굴 뵈올 것 생각하면서 이 땅의 남은시간을 아름답게 장식해 가길 바랍니다.
두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는 다음 주 있을 새생명 축제에 모든 성도가 한 사람이라도 모셔오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가 전도축제를 하는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꼭 사랑하는 가족을 모셔 오도록 구역이 함께 힘써 주십시오. 또 하나는 교육 공간이 부족하여 제2교육관을 지으려 합니다. 이 일이 순적이 준비되고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찬양 (10분)
■ 말씀과 나눔.
1.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주님 말씀에 맞장구 친 서기관에게 주님이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막12:34)고 하십니다. 이 말의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해설 : 막12장 보면 주님께서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고 말씀하시자, 바리새인 중 한 사람이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하며 주님의 가르침에 감탄합니다. 주님은 그가 지혜있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았다.” 이 말씀은 칭찬이기에 긍정적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왔다’고 하시지 않았기에 구원받지 못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적 의미도 함께 들어있는 것입니다.
2. 설교를 잘 듣고 답해 봅시다. 주님이 바리새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아들이냐?’고 질문하신 의도가 무엇입니까?
해설 : 주님의 이 질문은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는 왔으나 아직 들어오진 못한 그들에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위한 질문입니다. 그 핵심은 ‘구원자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십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면서 ‘나의 주님’ 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자기 자손으로 태어나는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이라고 한 까닭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해설 : 성령으로 감동을 받은 다윗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깨닫고 분명히 고백합니다. “주(하나님)께서 내 주(다윗)께 이르시되 내(하나님)가 네(다윗) 원수를 네(다윗)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으라” 그분은 단지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날 한 사람이 아니라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 창조주,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았습니다. 자손이 조상을 존경하며 불러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리스도를 알기에 감히 그렇게 부르지 못했습니다. ‘나의 주’로 부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이 질문을 통해 그리스도는 한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영원하신 왕,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신 것을 알려주십니다.
바리새인은 율법으로 구원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에 가까이 다가가 본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당대 최고의 바리새인이었고 산헤드린공의회 회원이었던 니고데모도 영생의 문제를 놓고 예수님을 찾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경은 율법이나 자신의 공로로는 구원을 얻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세상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4. ① 당신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② 예수님을 믿습니까?
③당신은 확실하게 구원받았습니까? ④구원받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설 : ① 하나님의 아들, 세상의 구원자, 창조주, 하나님 등
② 네. 나의 구원자로 믿습니다.
③ 네.
④ 나의 의나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의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나의 자격이 아니라 예수님의 자격이기에 확실합니다.
■ 함께하는 기도
▶ 서로를 위하여 :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하게 믿게 하소서.
▶ 나라를 위하여 : 나라가 평안함으로 우리 성도들이 고요하게 복음 위해 살 수 있도록
▶ 영혼 구원을 위하여 : 가을새생명전도축제에 모시고 오고 싶은 분 위해, 강사 박효진 장로님 위해
■ 찬양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