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19-43
구역공과 43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4-40(찬송 : 67, 254, 218)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시작하는 이야기. 마22장 들어서 주님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죽이기 위해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이 연이어 주님께 질문 했습니다. 특별히 지난 주 말씀에서 사두개인들은 계대결혼제도에 근거하여 부활은 있을 수 없다 하였습니다. 이에 주님은 계대결혼제도야 말로 부활의 확실성을 증거하는 율법이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지금도 살아있는 저들의 하나님이시라’고 답하셨습니다.
부활과 내세 그리고 최후 심판에 대해 자신들과 생각이 같다는 것을 알고 오늘 말씀에서는 바리새인들이 다소 호의적인 감정으로 주님을 찾아와 다시 묻습니다. 계명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서 우리 마음에 새기고 성령 안에서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 말씀과 삶 나눔
1.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기대하시고 요구하시는 것이 한 마디로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2. 신6:4-7을 읽읍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마땅히 사랑해야할 두 가지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아 들으라! ①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②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6:4-7)’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 때문입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누구이신 줄 알면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이 둔하여 그 깊이와 높이를 헤아릴 수 없는 사랑으로 구원하셨습니다. 자기의 아들을 주시면서 구원하셨습니다.
3. 유일하고 선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서 나의 전부로 사랑해야 합니다.
① 마리아는 주님을 어떻게 사랑했습니까? 지금까지 내가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모습이 있다면 이야기 해 봅시다.
마리아는 사람들 시선이나 생각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자기가 부어드리는 향유가 얼마나 비싼 것인지 계산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보이고 싶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고 신뢰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미친 것 같아 보이는 일도, 허비하는 것 같은 일도 기쁨으로 다 감당한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못할 일이 없고 하나님을 위해 전심을 다해 섬기되 절대로 의무감에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되 율법적으로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할 뿐입니다.
4.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웃을 어떻게 대하고 사랑하는 말인지 설교를 잘 듣고 말해 봅시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되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너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5. 이웃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 섬겼던 일이 있다면 이야기 해 봅시다.
자유롭게...
■ 함께 하는 기도
► 서로를 위하여 : 온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도록
► 영혼 구원을 위하여 : 11월 둘째주 전도축제에 모시고 오고 싶은 분, 강사 박 장로님
► 연약한 지체들, 시험 당한 성도들, 어려움 만난 성도들 위하여
■ 찬양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