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19-37
구역공과 37
뉘우쳐 믿는 자가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본문: 마 21:23-32(찬송 : 10, 320, 491)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시작하는 이야기. 우리 주님께서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12:50)’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갖는 사랑의 힘은 이렇게 강력한 것입니다. 매주 구역 소그룹으로 모일 때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믿음 가족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오늘 체험하는 믿음의 가족의 사랑은 비록 미미할지 몰라도 앞으로 진솔하게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함께 떡을 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의 가족 사랑이 깊이와 높이와 넓이를 더해 가기를 소원합니다.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주님께서 죽음이 바로 앞에 다가왔음을 아시고 더욱 힘쓰셨던 두 가지 일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제자들에게 더 깊은 사랑을 쏟으신 일입니다(참고 요한복음 13:1, 로마서 8:35,39). 둘째로 한 영혼에게라도 더 천국 복음을 전하려 애쓰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며칠 후면 잡히고 모진 고난을 받아 죽으실 줄 아시지만, 주님은 마지막까지도 성전에 가셔서 영적으로 가난한 영혼들을 돌보고 생명의 복음으로 구원하려 애쓰십니다.
2. 우리가 자신의 죽음이 임박함을 느낀다면, 마지막까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솔직히 말해 봅시다.
자유롭게
3. 주님이 비유로 하신 말씀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차이점을 말해 봅시다.
첫째 아들은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예 아버지 그러겠습니다.’ 시원한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말뿐이었지 실제로는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들은 아버지 말씀을 딱 잘라서 ‘싫습니다.’하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합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첫째 아들은 대제사장과 장로들, 서기관들을 가리키는데, 이들은 첫째 아들이 자신들을 가리키는지를 모릅니다. 더군다나 입만 열면 율법을 말하고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는 것 같이 자기 의를 자랑하지만, 실제는 자신들 속에 있는 죄의 실상은 감추고 회개치 않을 뿐만 아니라 삭개오와 같은 세리가 변화되는 것 보고도 감화를 입기는커녕 도리어 비난하기에 바빴습니다.
둘째 아들은 의의 도를 듣고 제일 먼저 반응한 사람들로, 당시에는 죄 많고 비천한 인생들로 취급되던 세리와 창기와 군인들 같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의의 복음을 들으면서 뉘우치고 회개하고 전날의 죄악된 삶을 끊게 되었습니다. 두 벌 옷을 가진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 주고 세리들은 정한 세 외에는 강제로 거두지 않고, 군인들은 더 이상 칼과 창으로 사람을 위협하여 빼앗지 않습니다. 주님은 이들이야말로 누구보다 하나님 나라 들어갈 사람이라 하십니다.
4. 나는 두 아들 가운데 어느 아들과 같습니까? 왜 그런지도 이야기 해 봅시다.
자유롭게
5. 에스겔18:23, 32을 찾아 읽어 봅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가 섬겨야할 영혼은 누가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18:23, 32)’
자유롭게
■ 함께 하는 기도
► 서로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 2학기 성경대학, 노인대학, 아기학교 등 모든 사역들 위해
► 영혼 구원을 위하여, 선교지/선교사님 위하여
■ 찬양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