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 03

변화를 받으라

본문 : 롬 12:1-2(찬송:455장)

시작하는 이야기.

지난 주일은 ‘다윗의 마지막 부탁’이라는 제목으로 윤현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힘써 대장부가 되어,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신년부흥사경회 두 번째 시간으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교수로 제직 중이신 김성운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지난주일 윤현주 목사님을 통해 은혜 주신 것처럼, 오늘도 넘치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나눔.

1. 한 주간동안 ‘매일의 양식’과 ‘매일의 기도’를 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해 봅시다.

답을 찾는 것이 어쩌면 쉽지 않고 힘들 수도 있지만, 함께 답을 찾아보시고, 새롭게 배운 것과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시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2. 오늘 본문에서 바울의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무엇을 권하고 있습니까?(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1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기를 권합니다. 여기서 권한다는 것은 권면인 동시에 명령입니다.

3. 바울은 무엇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합니까?(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2절)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합니다. 세상이 하는 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 것을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서라도 변화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변화를 받아 행해야 할 새 생활의 모습은 무엇입니까?(2절)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삶이 아니라, 우리를 부르신 사명과 그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은혜도 주시고, 믿음도 주신 것입니다.

5. 김성운 목사님을 통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의 삶을 살게 하소서.

2. 신년부흥사경회를 통해 은혜충만, 말씀충만,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3. 담임목사님 우간다 사역에 크신 은혜와 열매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