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양반석
  • Nov 20, 2018
  • 74
  • 첨부1

구역공과 46

 

<감사로 시작해서 찬송으로 이어지는 인생>

본문: 디모데전서 1:12-17 (찬송: 589)

 

 

 

시작하는 이야기.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일 년에 두 차례 맥추감사와 추수감사를 통해, 감사의 징검다리를 반복해서 놓는 것이 하나님 은혜를 잊지 않고 사는 우리 영혼의 열매요 영광인 줄 압니다. 세상에 태어난 것부터 시작해서 단 하나도 예외 없이 하나님 은혜로 사는 우리의 마땅한 일은 감사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헤아려 감사하며 사는 우리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나눔.

1.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들을 서너 가지 나누어 봅시다.

          해설 : (감사제목 나누기)

 

2. 본문 12절에서 바울은 어떤 세 가지 이유로 감사하고 있습니까?

          해설 : 1) 나를 능하게 하신 것” - 능력은 세속적인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얻은 능력은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영광을 보는 능력,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 고난을 참아내는 능력,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능력을 얻게 된 것입니다.

              2) “나를 충성스럽다고 여겨주신 것” - 바울의 이전 삶을 보면, 사도라 불릴 만한 그 어떤 자격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거침없이 훼방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가 하나님 은혜로 앞으로 변화될 소망을 가지고 그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3) “나에게 직분을 맡겨주신 것” - 한 생애를 살아가는 동안 가장 귀한 일은 바로 하나님께 쓰임 받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시간들은 그야말로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는 삶입니다.

 

3. 13-14절에서 도리어 ...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하는 바울의 고백은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해설 : 바울은 본래 자기 의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어떤 죄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가 아닌 풍성한 은혜를 얻은 것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날마다 넘치는 감사를 드리지 못하는 까닭은, 이전에 자신이 어떤 죄인이었는지, 하나님께서 자격 없는 자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4. 15-16절에서는 죄인 중의 괴수인 바울에게도 하나님이 진노가 아닌 긍휼을 베푸신 근거와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1) 죄인 중의 괴수도 긍휼히 여김 받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설 :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에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는 사망의 권세를 폐하시고, 생명의 문을 여신 것으로, 세상 만민을 살리고도 남는 은혜입니다.

2) 죄인 중의 괴수도 긍휼히 여기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해설 :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처럼, 바울을 본보기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전에 어떤 사람이었든지 주님의 은혜를 입으면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본보기로 바울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5. 감사로 시작한 바울은 찬송으로 본문을 마칩니다. 17절에서 5가지 찬송의 이유를 간단간단히 정리해 봅시다.

         해설 : 1)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는 온 세상을 주관하실 뿐 아니라, 때가 차면 이 땅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쇠하지 아니하시는 영원한 영광의 주님이십니다.

           4)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신 분으로서, 피조물의 유한함을 초월하시는 크고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5) 하나님은 홀로 하나이신 분이십니다. 창조주이시며, 영원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함께 기도하기

1. 받은 은혜를 깨닫는 마음, 깨달음으로 감사함이 넘치게 하소서

2. ‘다오 다오만 하면서 늘 불만하는 삶을 이제는 그치게 하소서

3. 내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함을 넘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달아 찬양하게 하소서

제목 날짜
구역공과 18-36   2018.09.11
구역공과 18-37   2018.09.20
구역공과 18-38   2018.09.26
구역공과 18-39   2018.10.01
구역공과 18-40   2018.10.10
구역공과 18-41   2018.10.17
구역공과 18-42   2018.10.25
구역공과 18-44   2018.11.01
구역공과 18-45   2018.11.06
구역공과 18-45   2018.11.14
구역공과 18-46   2018.11.20
구역공과 18-47   2018.11.28
구역공과 18-48   2018.12.03
구역공과 18-49   2018.12.11
구역공과 18-50   2018.12.18
구역공과 18-51   2018.12.30
구역공과 18-52   2019.01.02
구역공과 19 -01   2019.01.08
구역공과 19-02   2019.01.15
구역공과 19 -03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