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QT나눔방

구역공과 15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본문: 11:25-27 (찬송:488)

 

 

시작하는 이야기.

요한이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 과연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인지 묻는 것을 계기로 주님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하셨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만민에게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린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린 은혜의 날이지만 이상하게도 많은 이들이 천국의 증거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서도 여전히 마음이 교만하여 회개하지도, 속히 천국으로 침노해 들어가려고 하지도 않음을, 주님은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그러면 천국의 문이 열린 이 은혜의 시대에 구원의 역사가 실패하고 마는 겁니까? 오늘 말씀 마 11:25-27, 시대는 비록 은혜의 시대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완악하여 천국을 거부하는데, 그러나 모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어떻게 천국을 침노하여 얻게 되는지, 그래서 풍성한 구원의 열매를 맺는지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말씀과 나눔.

 

1. 권능을 많이 행한 갈릴리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아 책망하시던 주님이,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열매가 적어 실망할 시간임에도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주님이 많은 권능을 행하셨던 그 마을들에서는 큰 열매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이루어가고 계시기에, 주님은 감사하십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눈 앞의 현실이 답답한 때에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의심치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지혜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에게는 나타내신다고 하신 이것은 무엇입니까?

: 이것천국의 비밀들을 뜻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것, 그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려서 누구라도 침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 천국에 들어가려면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 이러한 천국의 비밀들을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입니다.

 

3. 지혜 있는 자들이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 세상의 지혜를 가진 자들은 자기 지혜에 스스로 속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기어 다니는 동물의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1:22-23)’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어리석어서, 하나님 없이는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깨닫지 못합니다.

 

4. 본문에서 어린아이들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 마음의 상태가 아이와 같은 사람, 자신을 약하다 여기고 하나님을 순전한 마음으로 의지하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리다는 것은 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5. 어린아이들이 말씀 앞에 취하는 태도는 어떠합니까?(1:38, 17:11, 73:22,24)

: 마리아는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시도록 내어드렸습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1:38)’라는 고백이 바로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입니다. / 또한 베뢰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천국의 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17:11)’/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교만한 생각을 다버리고 무지하고 연약한 나를 주께서 가르쳐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니 ...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73:22,24)

 

 

6. 주님께서 천국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시는 방식이 어떠합니까?(14: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아들을 통하여 알리십니다. 아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 모든 인생이 겸손하게 계시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깨달으며, 생명을 얻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숙하기를 원하십니다. / 또한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7. 성령의 가르치심을 기대하는 성도가 말씀을 어떤 자세로 사모해야 합니까?(119:147)

: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119:147)’ 성령께서 진리와 생명과 은혜로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하면서, 새벽부터 하나님 말씀을 이같이 갈망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실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기

어린아이같이 하나님께 진리와 지혜를 물으면서 살게 하소서.

5월 달에 있을 전교인 다음 세대 전도 축제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간다 100주년 기념교회와 학교 건축 도와주시고, 참여하는 성도들 은혜와 복 주소서.

제목 날짜
구역공과 18-09   2018.03.08
구역공과 18-10   2018.03.14
구역공과 18-11   2018.03.23
구역공과 18-12   2018.03.29
구역공과 18-13   2018.04.03
구역공과 18-14   2018.04.09
구역공과 18-15   2018.04.18
구역공과 18-16   2018.04.24
구역공과 18-17   2018.05.02
구역공과 18-18   2018.05.09
구역공과 18-19   2018.05.16
구역공과 18-20   2018.05.24
구역공과 18-21   2018.05.30
구역공과 18-22   2018.06.06
구역공과 18-23   2018.06.14
구역공과 18-24   2018.06.21
구역공과 18-25   2018.06.27
구역공과 18-26   2018.07.03
구역공과 18-27   2018.07.12
[새벽QT 매일성경] 시편 95편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