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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포토

아주오랜 옜날

 

아주 가난하고 청빈한 선비집에

곱게자란 딸아이  시집을  보내니

두메살골 하는 일 화전을 이루는 일이라..

 

친정 엄마 쌀 한말 두고 가면 서

언덕베기 흰꽃 바라보며

 

사위고생 .딸 아이 고생이라

 사위에게 가벼이 짐 지우리라 하면서  붙인 이름

사위질방 (  즉 사위고생은   딸애고생이라 )사위짐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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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론
    • Feb 08, 2013
    참 재미난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