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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방

구역공과 06

 

만나는 사람들에게 평안하기를 빌라

본문: 10:5-15 (찬송:287)

 

 

시작하는 이야기.

목자 없는 양들을 위해 제자들을 추수할 일꾼으로 보내시면서 주님은 몇 가지 당부의 말씀들을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 천국의 일꾼으로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깨닫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나눔.

 

1. 설교를 잘 듣고 답해 봅시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이방인이나 사마리아 고을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잃은 양에게로 가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 아직 때가 아니었습니다. 아직은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신 때가 아니어서, 본격적으로 땅끝까지 나갈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도 먼저는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 나에게 맡겨진 작은 일부터 충성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비유에서 주인이 칭찬한 바와 같이,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일을 맡기실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유대인에게 난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모세와 다윗을 부르시고 또 수많은 선지자들을 부르셔서 저들을 통해 약속하신, 그 말씀과 역사를 따라서만 구원의 은혜가 세상에 임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결국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으로 이어집니다.

 

2. 제자들이 가면서 전해야 할 말씀은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 천국이 가까이왔다.”고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세상 나라가 아닌 천국이 있다는 것, 그런데 그 천국은 우리가 죽은 다음에라야 가는 나라가 아니고,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나라임을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음을 가는 곳마다 전파합니다. 그들은 곳곳에서 병든 자를 고침으로써, 천국은 영육 간에 회복의 역사가 있는 나라임을 알게 하고, 죽은 자를 살려 새생명을 얻게 함으로써, 천국은 영생을 누리는 나라임을 드러내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함으로써, 천국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의 양심과 행실이 정결함을 얻는 나라임을 알게 하며, 귀신을 쫓아냄으로써, 더 이상 마귀의 유혹과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과 다스리심을 받고 사는 나라임을 증거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 땅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온전한 영광을 드러낼 천국을 전파함으로, 죄와 죽음으로 소망 없이 사는 인생들에게 의와 안식과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3. 천국복음을 전파하러 갈 때 전대에 금이나 은 등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해 배낭이나 두 벌 옷도 가지지 말라고 하신 것은 무슨 뜻이라고 했습니까?

: 물론 주님은 우리에게 의식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에서 먹고 입고 사는 일에 온통 마음을 다 빼앗기면 정말 중요한 영혼 살리는 일은 등한히 여기게 되기 때문에 주의하신 것입니다.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실 것입니다. 일꾼인 우리는 그저 사명에 충실하면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언제, 어떻게, 얼마나 주실지 알 수 없지만, 주시는 만큼, 그것을 선하게 여기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4. 복음을 전할 때 잘 받아들이는 사람과 거절하는 사람에게 각각 어떻게 대햐여야 한다고 했습니까?

: 잘 받아들이는 사람

인내하면서, 그의 신앙이 자라기까지 도와야 합니다.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 머물라.” 하신 말씀 대로, 그 사람이 복음을 듣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거듭난 후에는 또 지속적으로 믿음이 자라서 이제는 제자들처럼 천국의 일꾼이 되어 또 다른 영혼을 섬기는 사람 되기까지 돕고 세우고 양육해야 합니다.

거절하는 사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복음 증거자를 영접하지 않고 천국 복음을 듣지도 않으면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고 하신 말씀은 그들을 저주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 전하는 자가, 듣지 않는 자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마치 스데반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거절하고 박해하는 자라도,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모두에게

평안을 빌고 그가 구원받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늘 사랑과 겸손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합당한 사람에게는 복음을 들은 그날부터 평안이 임할 것을 믿고, 아직 합당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리면서 우리는 그저 사랑하고 끝까지 인내하고 섬길 뿐입니다.

 

5. 우간다 부타비카 기공식과 동영상을 보고 받은 느낌을 말해 봅시다.

: (우리의 작은 헌신의 씨앗이 하나님 나라의 큰 열매로 열매맺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 꿈꾸면서, 함께 기도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격려합시다.)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주님만 의지하여 복음 전파하고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3월 달에 있을 직분자 선출 위에 함께 하시고, 진실하고 충성된 일꾼 세우게 하소서

우간다 100주년 기념교회와 학교 건축 도와주시고, 참여하는 성도들 은혜와 복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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