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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방

구역공과 13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사 첫 열매가 되셨도다!

본문: 고전15:20-34(찬송:168)

 

 

시작하는 이야기.

세상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우리 구주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주님만 아니라 부활하신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은 죄사함과 함께 영원한 의와 생명을 얻게 됩니다.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승천하신 주님은 머지않아 다시 오십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주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도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주님 부활하신 기쁨과 우리도 부활할 소망이 모두의 심령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과 나눔.

 

1. 주님께서 다시 사심으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첫 열매가 뜻하는 두 가지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는 시간적으로 첫 번째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 시대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경우가 있고 주님도 세 사람이나 죽은 자를 다시 살리셨으나 그들은 진정한 의미의 부활이 아닙니다. 그들은 다시 잠시 살아났지만 또다시 죽음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죽지도 않고 또 온전한 영광으로 변화되는 부활의 몸은 사실 주님이 첫 번째인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후에 이어지는 다른 부활들을 가능하게 하는 부활의 근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주님 외에 다시 살아났던 사람들은 결국엔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부활하시면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렸고 살려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되신 주님은 이제 그를 의지하고 소망하는 자들에게도 부활의 생명과 영광을 덧입혀 주십니다.

 

2. 말씀을 잘 듣고 정리해 봅시다. 부활의 역사에는 차례가 있습니다. 설교에서 크게 4단계를 어떻게 배웠습니까?

부활의 첫째 역사

첫 열매되신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일은 이미 이루어진 일로 이것이 첫째 역사입니다.

부활의 다음 역사

우리 주님이 심판장으로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 주님과 같은 부활의 영광을 누가 얻는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가 주님과 같은 부활의 다음 역사를 이룹니다. 주님 재림 전에 세상을 떠났든지, 주님 세상에 오시는 날 아직 세상에 남아 있든지 상관없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는 누구라도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부활의 영광에 참여합니다. 그래서 그 날에는 이미 세상 떠난 영혼에게는 부활의 새 몸을 주시고, 세상에 남아 있던 성도들의 몸은 마지막 나팔과 함께 홀연히 변화되게 하시는데, 이것이 부활의 두 번째, 다음 역사입니다.

부활의 마지막 역사 중 첫째

모든 원수를 멸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실 때 이미 모든 원수는 원칙적으로 멸하여졌습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모든 원수가 멸한바 되었지만 완전한 심판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승천하신 주님이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를 하나님 나라의 추수기간으로 삼으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마지막 역사 중 둘째

주님이 재림하셔서 우리 성도들이 부활의 영광을 덧입게 되면, 죄의 권세 마귀의 권세도 그때는 부분적이거나 원칙적으로만 아니라, 완전한 멸망의 심판을 하십니다. 사망의 사망이 최후 심판의 종결이면서 부활의 역사에서도 마지막이 되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아담의 범죄로 시작된 죽음 자체를 멸하여 버리십니다.

 

3. 구주의 부활을 믿고 우리 부활의 날을 소망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우치기 위해 세례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부활과 관련해서 세례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

첫째는 부활의 영광을 확신해야 하며. 견고한 부활의 신앙 위에 서야 할 것을 요구합니다.

둘째는 복음을 위해 자기를 죽이는 삶을 살 것을 요구합니다. 바울은 날마다 죽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날마다 죽는 삶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고난을 감내하고 사는 삶입니다. 우리가 마10장에서 배운 대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삶입니다.

 

4. 부활의 소망이 있는 사람과 부활의 소망이 없는 사람의 삶의 내용을 단적으로 대조해주는 두 표현이 무엇입니까?

부활 소망을 가진 사람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는 자세로 살게 되고, 부활 소망이 없는 사람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특징은 무엇이며 하나님을 아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부활의 소망이 없는 사람부활 소망이 있다고 말은 하면서 오늘 삶은 마치 내일 부활 소망이 없는 것처럼 먹고 마시는 일에만 빠져 사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먼저는 확고한 부활의 신앙과 소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게 부활의 소망이 너무 확실하기에 그저 이 땅의 삶만 추구하지 않고 영원한 나라를 위해 깨어 하나님 말씀을 따라 의를 추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그 나라를 위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함께 기도하기

1. 부활의 첫 열매되신 주를 의지하여 우리 자신이 부활할 확실한 소망 갖게 하소서

2. 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하는 자세로 살고,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하는 세속적인 삶을 떠나게 하소서

3. 우간다 100주년 기념교회와 학교 건축 도와 주시고, 참여하는 성도들 은혜와 복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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