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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게시판

3주차 5- 6

 

<5장 교회교육의 목적>

 

우리는 제 1장에서 교회교육의 출발점을 확인한 바 있다. 우리가 이제 해야 할 일은 교회교육을 통해 이루어야 할 목표가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목표가 분명해지면 출발점으로 나아가는 길을 쉽게 역추적 할 수 있게 된다.

 

1. 목표 설정의 중요성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단기 또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생각한 후에 일을 추진한다. 일을 시행해 나갈 때에 계획과 현실 사이에 차이가 있게 되면 계획을 수정하면서 일을 진행한다. 또 모든 일이 끝마치게 된 때에는 계획과 결과를 비교하며 평가하여 다음의 일, 또는 계획에 이를 반영하여 발전을 도모한다.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듯이 교육에 있어서도 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어떤 일보다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다.

 

목표가 분명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의 내용과 조직 그리고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목표가 분명하면 교육의 내용, 조직, 방법 등에 일관성이 있게 된다. 목표가 없으면 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하게 된다. 그러나 목표가 분명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 하겠는가를 생각하게 되고, 또 그러한 교육내용을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내용으로 순서를 정해서 가르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어떤 교육방법을 쓰면 더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까를 찾아내서 가르치게 될 때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교육이 가능하게 된다.

목표가 분명하게 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원(인적, 물적, 시간적 등)을 개발하고 분배하는데 공정한 기준을 가질 수 있다.

목표가 분명할 때에 그 일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쉽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타당하게 이루어질 수가 있다.

목표가 불분명하면 하나님께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러나 목표가 분명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의논도 하고 책임을 나누어 가질 수도 있다. 그리고 일이 끝난 후에는 평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거나, 자신의 부족함을 회개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에서 더 친밀한 사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2. 교회학교의 특수성

교회학교와 일반 학교 사이에는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있다. 한 인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들을 이야기 할 수 있고, 교육의 강조점이 다른 데서 차이점을 말하 ftn 있다.

일반 학교의 교육은 인간의 노력만을 고려하나, 교회학교의 교육은 인간의 노력에 앞서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회학교 교육은 인간의 힘으로써는 불가능한 일들을 목표로 삼는다. 즉 죽은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 일이나, 죄인을 의인으로, 마귀의 종노릇하던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는 일을 추구한다. 이러한 일들은 성령님께서 친히 하시는 일들이다. 그러므로 교회학교의 교육의 목표는 성령 하나님의 일을 포함하여 세워져야 한다.

일반 교육에 있어서도 평생 교육을 많이 강조한다. 그러나 일반 교육에 있어서의 평생 교육은 선택사항이다. 반면에 교회교육에 있어서의 평생교육은 필수사항이다. 따라서 교회학교는 모든 연령층을 망라하는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르는 프로그램을 계발해야 한다.

일반학교에는 입학 기준이 있고, 입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교회 학교는 입학 기준에 없고 다양하며, 입학하는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

교회학교의 목표는 일반 학교와는 달리 복음진리라고 하는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그 지식의 생활화를 지향한다. 일반학교는 지식의 전달로써 그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학교는 지식을 전달하고 그 지식을 삶으로 나타내도록 하는 일, 곧 전인 교육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3. 교회학교가 추구해야 할 목표

교회학교의 존재 목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다. 성경은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이다. 따라서 교회학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알도록 가르쳐야 하며,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어떤 일을 하시는가를 가르쳐야 한다. 나아가 교회가 소속된 교단의 교리와 신앙 선배들의 유산을 알고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 성경을 통해 학생들의 믿음은 자라며 열매 맺는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2장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모두 죄로 말미암아 죽었다고 선언한다. 하나님은 세상 곧 인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구원,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이런 복음을 계속해서 전함으로 믿게 하고, 이런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키도록 도와줘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의 제자가 된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알아가며, 그의 삶을 본받는 그의 제자로서 살아야 한다.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을 배우는 자이고 그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이다. 교회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예수님의 성품과 하신 일을 학생들이 알아가며, 닮아가도록 가르치고 도와야 한다.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어 세상에서 거룩한 생활을 하며 예수님의 증인이 되며, 재생산하는 제자가 되도록 돕는다. 시험과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거룩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에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이겨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성령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생활을 하는 동시에, 믿음이 연약한 성도나 믿지 않는 이웃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고 믿음으로 살도록 도와줘야 한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된 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다. 즉 이제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한다. 새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두 가지 사명을 받는다. 하나는 앞에서 언급된 전도의 사명이고, 다른 하나는 문화적 사명이다.

성도에게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청지기적 사명으로 살아야 한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결산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땅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모든 것에 충성하며 살아야 한다.

 

<21장 교회학교 학생 이해>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있게 된다. 교육의 3요소는 교사, 학생, 그리고 교육의 내용을 가리킨다. 모든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교사가 담당한다. 유능한 교사가 되려면, 가르쳐야 할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교회교육에 있어서 교사는 성경, 교리, 신앙의 유산 등을 잘 알아야 한다. 교사가 이런 것을 가르치는 목적은 학생을 변화시키며 성숙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학생의 가정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을 알아야 하고, 그의 현재의 신체적, 지적, 감정적, 사회적, 영적 발달 단계를 이해해야 한다.

 

1. 성경적 신학적 인간관

성경은 사람의 상태를 4가지로 생각한다. 하나님의 창조 때의 원인, 하나님의 언약을 불순종한 후의 죄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은 중생인, 그리고 죽음을 통해서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받은 영화인이 그것이다.

원인은 창조 때 지음 받은 사람으로 지식과 거룩함과 의로움에 있어서 완전한 사람이다. 자유의지가 주어져 비록 죄를 지을 가능성은 있었으나, 그는 선하고 아름다운 존재였다.

죄인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거역하여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게 된 모든 사람을 말한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리게 되어쏙, 죄와 죽음의 고통 아래 출생하게 된다. 사람은 자기의 힘으로는 구원을 도무지 얻을 수 없는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가 되었다.

중생인은 성령께서 거듭나게 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고백하게 된 사람을 말한다. 법적으로 죄 없다 함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고, 천국을 기업으로 얻게 된다.

영화인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된 사람을 말한다. 즉 예수님의 재림시에 새로운 몸을 입고 완전한 몸으로 부활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2. 학생의 성장과 환경

교회학교 교사는 자기가 맡은 학생들의 성장과정과 그가 처해 있는 환경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중요한 몇 가지는 알고 있어야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

교사는 학생 하나하나의 가정환경을 알아야 한다.

학생의 친구관계와 학교 생활을 알아야 한다.

학생이 어떤 문화에 빠져 있고, 좋아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3. 학생의 성장과 발달상황

성장이란 내용은 같은데 양적으로 증가하는 과정을 말하며, 키나 몸무게 같이 측정이 가능한 것을 가리킨다. 이와 대조적으로 발달은 성장과 함께 발생하는 질적 변화나 기능적인 변화를 가리킨다. 갓난아기가, 신체가 성장함과 더불어 운동신경이나 말이나 생각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발달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것과 환경적인 것을 들 수 있다. 유전적인 것은 인종, 민족, 가족, 연령, 성별 등을 말한다. 환경적인 것은 그의 가정 환경, 사회 환경, 문화 환경 등을 말한다.

 

4. 지능의 다양한 요소

IQ: 지능지수

EQ: 감성지수

SQ: 사회성지수

다중지능

- 논리(수학적 지능): 논리적, 수학적 패턴의 식별 능력과 민감성, 추론 능력

- 음악적 지능: 리듬, 고저, 음색 식별, 음악적 표현의 형태를 식별하는 능력

- 공간적 지능: 시각적 공간적 세계를 정확하게 지각, 자신의 지각에 따라 변형하는 능력

- 신체(운동적 지능): 자신의 신체 운동 통제, 대상물을 기능적으로 다루는 능력

- 자기이해 지능: 자신의 감정, 약점, 욕구, 지능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자기 지식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능력과 느낌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능력

- 대인관계적 지능: 타인의 기분, 기질, 동기, 욕구, 분별, 적절한 반응 능력

- 언어적 지능: 단어의 소리, 리듬, 의미에 대한 민감성, 언어의 서로 다른 기능

- 자연탐구 지능: 자연 현상에 대한 유형을 규정하고 분류하는 능력

 

성경은 사람마다 달란트가 다르며, 성령님의 은사가 각 사람마다 다르게 주어짐을 가르친다. 따라서 부모나 교회학교 교사들도 단지 지능지수가 높거나, 학교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에 대한 편애를 버려야 한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지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능과 감성과 사회성을 계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5. 발달이론과 신앙성숙

대부분의 발달이론을 포함한 심리학은 신앙의 출발과 성숙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발달이론이 성경의 교훈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발달이론이 신앙교육에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으나, 주의할 점도 있다.

대부분의 심리학은 인간을 하나님의 창조의 산물로 보지 낳고 진화의 산물로 본다. 심리학은 인간을 생물의 진화과정의 마지막 단계까지 진화한 최고등 동물로 간주한다. 그래서 동물 실험을 통해서 인간의 심리를 많이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특별한 존재임을 증거 한다.

심리학은 사람이 스스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은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스스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특히 죄 용서함과 구원에서는 절대적이다.

심리학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성령의 사역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성경은 신앙의 변화와 성숙은 오직 성령의 사역으로만 가능함을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은 모든 것을 이해한 후에 자아실현과 같은 결과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은 전도를 통해 다 알고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구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6.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사람은 조직화와 적응이라는 두 가지의 기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조직화란 여러 가지 과정들을 유사한 체제 속에 체계화시키고 포함시키는 경향을 가리킨다. 적응이란, 환경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맞추려는 경향을 말한다.

동화란 현재 조직화된 틀을 유지하면서 정보가 추가되는 것을 말하고, 조절이란 현재의 조직화된 틀을 다소간 바꾸는 거을 가리킨다.

 

사람은 출생에서부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발달에 있어서 4단계를 거치며 인지능력이 발달하게 된다고 피아제는 주장한다.

 

감각운동기(0-2): 출생에서 시작하여 만 2세 전후가 되기까지의 기간에 아기들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설명한다. 이 시기에는 부모의 역할이 특별히 중요하다. 부모는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 쏟아부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젖과 영양가가 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음악, 그림, 모빌 등으로 아기의 오관을 적당하게 자극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주위의 사람들이 따뜻한 말을 걸고 아기의 옹알이 같은 반응을 긍정적으로 받아주어야 한다. 아기를 안아주는 신체접촉을 많이 해 주어야 한다.

영유아기의 신앙교육은 말과 글로써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아기를 위해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랑을 담은 신체적 접촉과 젖과 적절한 음식을 제공해 준다. 아기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 주위의 사람들은 그를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를 위해 축복해야 한다. 유아세례 때에 약속한대로 그를 위해 기도하며, 비록 그가 이해하지 못해도 그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전조작기(2-7): 이 시기에는 말을 배우며 오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사물을 알아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들의 특징은 자기중심성으로 다른 사람들에 대해 배려할 수 있는 생각이나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 그리고 이들은 물활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의 어떤 사물과도 대화를 하기도 하고, 동식물이나 물건 등에 자기의 감정을 투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직관에 의해 사물을 판단한다.

유아 및 유치 시기의 어린이를 위한 신앙교육은 이제 말로써도 가능하다. 유아 및 유치아는 직관에 의해 사물을 판단하며 자기 중심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경의 내용을 사용해야 한다. 특별히 성경의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들에게 추상적인 단어나 내용을 가르치기는 아직 불가능하다. 유치아들에게 교리를 가르친다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성경의 내용을 가능하면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꾸어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구체적 조작기(7-11): 7세 전후의 아동은 사물의 보존성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가역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사물들을 어떤 기준에 따라 서열화하고, 공통점과 차이점 또는 상호연관을 따라 유목화 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게 된다. 그리고 사물을 한 가지 관점에서만 보는데서 벗어나 여러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려는 능력이 자라게 된다.

유년기의 아동들은 말뿐만 아니라 글로써 교육을 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스스로 읽는 훈련을 시키며,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 점을 나누며 발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격적 조작기(11세 이상): 아동이 십대에 들어서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추상적인 것)까지도 고려하면서 생각을 하고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현재의 상황을 근거로 해서 이전에 발생한 일을 역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설을 세워서 현재의 일들을 가지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인지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상할 수 있게도 된다.

본격적 조작기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철학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갖게 되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또 사회적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도 하며, 도덕과 가치에 대해 탐구하기도 한다.

아동기에는 부모나 가족들, 학교나 교사 같은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적이거나 반항적이지 않다. 그러나 청소년기가 되면 자의식이 강하게 되고, 나아가 주위 사람들이나 사물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며 비판하고 판단을 내리는 의식들이 발달하게 된다. 또 부모나 교사나 주위의 권위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와 행동이 나타난다.

교사들은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면서 그들이 바른 목표를 설정해서 나아가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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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6장 읽었습니다
    참좋은 책이네요 기초가 다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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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욜밤에 급하게 읽다가 여유있게 읽으니 넘 좋네요.
    학습문제에 답까지 달아보니 복습도 되고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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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모범 선생님이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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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읽었습니다.
    (기분좋다면) 그냥해버려 Just do it!
    이 문구가 사사기 시대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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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 사사기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무시하는 모든 세대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모든 것을 네 마음대로 행하라! 맞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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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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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었습니다당~
    요약내용,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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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류집단압력: 친구들의 공개적 또는 묵시적인 압력에 의해 청소년들은 자기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주장을 포기하고 친구들의 생각과 태도와 행동을 모방하고 동화되는 경향이 많다.
    학생들은 부모나 어른들의 인정보다 동료 친구들의 인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청소년기의 고민과 방황과 반항에 대해 부모나 교사들은 무엇보다도 수용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저에게 꼭 필요한 자세인것 같습니다..
    하낙호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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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 단계에 따라 교육의 방법이 어떻게 달라져야하는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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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은 지능이높은 아동이 모든영역에서 우수한것아니라~ 인간의 지적능력은 독립된 다양한 능력으로 구성되기때문에 개인마다 다양한영역에서 지능이평가되야 한다는사실이 인상적입니다~우수함이란 기존 사고의 틀을깬 좋은이론이네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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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성 읽음완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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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건 뭘까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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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내용이 전문적이어서 그럴꺼에요~ 그래도 쉽게 쉽게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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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시간 잘가네요~~ 요약하는 저도 그렇지만~ 매주 읽으시는 선생님들도 대단하십니다!! 더 좋은 교사들이 될 줄 의심치 않습니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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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립니다~~^^ 유능한 교사의 성경교수법 3장 3부 1장 입니다~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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