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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울울이 아빠
  • Mar 05, 2015
  • 1516

3월 구역공과해설(8)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얻는 참신자가 됩시다.

로마서 26-10

 

(시작하기)

아침이 되면 저녁이 오듯, 온 인류의 역사도, 우리 개인도 반드시 마지막 날이 있습니다. , 종말과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로마서2:6-10 말씀은 마지막 종말의 심판에 대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일깨워 줍니다. 종말의 심판에 관한 진리를 잘 배워서 믿음의 준비를 잘함으로 영생의 축복에 다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나눔)

종말의 심판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로마서2:6,9,10각 사람에게’, ‘각 사람의 영에는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은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는데, 하나는 종말심판의 보편성을 뜻하고, 다른 하나는 종말심판의 개별성을 뜻합니다. 종말심판의 보편성이란 모든 사람에게 종말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 심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종말심판의 개별성이란 모든 사람이 다 심판을 받되, 단체(민족 단위 또는 가족 단위)로 심판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개별적으로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종말의 심판대 앞에서는 누구를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종말의 최후 심판은 모든 사람에게 예외가 없이 보편적이면서도 철저히 개별적인 심판인데, 그러면 그날의 심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6절 말씀을 통해 그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6절 말씀을 함께 읽어봅시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 행한대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하게 행한대로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은 의로운 것입니다. 만약 행한대로가 아닌 다른 요소가 작용한다면 그 심판은 결코 의로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온전히 의로우시기에 하나님의 심판 역시 온전히 의로운 심판입니다. 그래서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혹 행위대로 심판받는다 했는데, 그러면 구원도 믿음이 아니고 행위로 받는다는 말인가?”하고 오해를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직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럼,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것은 믿음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구원받는 믿음은 말로만 믿는 거짓 믿음이 아니라 열매 맺는 참 믿음으로써, 참 믿음은 그 믿음에 합당한 행위가 있고, 심판은 그 행위대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종말의 심판은 보편적이면서도 개별적인 심판이요, ‘심판의 기준은 행한대로인데,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는 날 모든 인생은 두 편으로 구분됩니다. 어떻게 구분됩니까? 영생을 얻는 사람과 진노를 받게 되는 사람으로 구분됩니다. 그럼, 누가 영생을 받고 누가 진노를 받게 됩니까? 먼저 영생을 얻는 사람은 1)참고 선을 행하는 자입니다. 2)영광을 구하는 자입니다. 3)존귀를 구하는 자입니다. 4)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입니다. 이중 영광을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내 삶과 인격에 채워지기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나를 통해서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드러나기를 구한다는 것입니다. ‘존귀를 구한다는 것은 높아지를 바란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지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섬기는 자를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따라서 존귀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는 것을 구한다는 것입니다. ‘썩지 아니함을 구한다는 것은 썩어 없어질 세상을 전부로 알고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참고 선을 행하는 자, 영광과 존귀를 구하는 자,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는 날에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반면, 진노를 받게 되는 사람은 1)당을 짓는 사람입니다. 2)진리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입니다. 3)불의를 따르는 자입니다. 4)악을 행하는 자입니다. 이중 당을 짓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가담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따르지 아니한다는 것은 창조주요, 주인이요, 심판장이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불의를 따른다는 것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을 몰아내 버렸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온갖 귀신을 섬기고, 성적으로 온갖 음란에 빠지고, 그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실이 모두 더러워져서 온갖 탐욕과 시기, 거짓과 교만, 자랑과 미움, 부정과 배약함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당을 짓는 자,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 불의를 따르는 자,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는 날에 진노를, 영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무리 짓기)

그러므로 사랑하는 구역식구 여러분, 종말의 심판과 그 후에 있을 영생과 영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부디 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참된 믿음으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며, 참고 선을 행하여 회개의 열매를 맺고 살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영광의 자리, 영생의 복의 자리에 이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함께 기도하기)

1. 성령의 은혜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고, 참고 선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2. 모든 성도들이 구원 얻는 확실한 믿음 위에 서게 하시고,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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