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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에너자이저
  • Jan 18, 2017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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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받으신 예수님

본문: 3:13-17

시작하는 이야기. 이번 주 말씀은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 받음으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 아들로 우리 구주가 되시려고 세상에 오신 주님이 드디어 자신을 처음 드러내십니다. 요한에게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 통해 우리가 받게 되는 은혜가 무엇인지, 또 우리가 본받아야할 것은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말씀과 나눔.

1. 세례요한이 증거한 예수님의 지극히 높으심과 존귀하신 신분과 예수님이 처음 등장 하시는 모습 사이에 어떤 모순이 있습니까?

1) 죄 없는 예수님이 왜 죄사함을 위한 세례를 받으십니까?(1:18, 9:6, 6:3,5)

요한이 증거한 예수님은 비교할수 없는 능력이 있어 자기는 감히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할 분, 그분은 하늘에 속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는 분이라 해서 화려하고 영광스럽고 대답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예수님의 첫 등장은 철저히 낮은 모습, 자기를 비운 모습, 세상을 섬길 종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가? 로마서 6장을 보면 세례는 그리스도와 합하여 죽고, 그리스도와 합하여 새생명으로 다시 사는 것이다. 세례를 통해 주님은 당신계서 구원하실 죄인된 우리와 하나 되려 하셨다. 죄로 죽을 백성들과 하나가 되심으로 저들을 위해 그리고 저들과 함께 죽고 나아가 저들을 위해 그리고 저들과 함께 사시기 위함이셨다. 즉 우리를 위한 낮아지심이셨다.

나눔 질문) 세례 받으신 주님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

2) 세례 받으신 주님에게서 우리가 배워야할 것이 무엇입니까?(12:15-16, 15:1)

 

2. 철저히 자기를 비워 죄인처럼 세례 받으신 주님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가 세 가지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첫째가 하늘을 여는 것입니다.

1) 성경에서 누가 열린 하늘을 보았습니까? 하늘이 열리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먼저 여기 하늘은 하늘의 영적인 세계를 의미한다.

누가 열린 하늘을 보았는가? 구약시대에는 에스겔,이사야(1,6), 신약에는 스데반(7),바울, 사도요한(4-5)

하늘이 열린 장면들을 보여주는 두 가직 목적, 첫째는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우리 성도는 이제 땅만 보고 살지 말고 하늘을 보며 살아야 한다. 즉 우리 성도는 이 땅에 잠시 발을 딛고 살지만 우리 본향은 저 하늘에 있다.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 영혼 속에서 날마다 하늘이 열려야 한다는 것이다.

 

기억하자. 우리 영혼 속에 하늘 세계가 보이고 하늘의 신령한 소리도 들리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해 눈을 감고 세상 소리만 듣지 말라, 마음을 모아 하늘을 바라보고 하늘 세계를 묵상하라.

둘째는 우리 성도들에게 담대함을 주기 위함이다. 즉 역사와 인생의 모든 일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세상에만 붙들려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살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우리 성도의 인생은 하나님이 지키시고 도우시고 주관하시는 인생임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실천해보자. 성도에게 열린 하늘이 있다. 열린 하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찾아오시고 도와주신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라!

2) 성경에서 하늘이 열린 장면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두 가지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되신 영광과 권세를 비우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죄인과 같이 되셔서 죄인들을 위해 이제부터 온전한 희생과 섬김과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길 주님을 하늘 아버지께서는 비둘기 같은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셔서 따듯하게 안아 주신다. 주님이 가시는 이 길에 하늘 아버지가 언제나 은혜와 사랑과 신령한 위로로 함께 하심을 약속하시는 것이다.

영적인 삶을 사는 성도에게 궁극적인 위로는 성령의 위로하심과 어루만져 주심이다.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평화 주소서,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3. 자기를 비워 세례 받으신 주님을 위해 하나님은 두 번째로 비둘기 같이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십니다. 왜 비둘기 같은 성령을 부어 주셨을까요?

 

4. 자기를 비워 세례 받으신 주님을 위해 세 번째로 하늘 아버지가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1)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 고난의 길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8:29)

2) 오늘 우리도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어디에서 옵니까?(8:37)

1) 주님께서 공생애를 지나 십자가를 지시기까지는 지금까지와는 비교할수 없는 차원이 다른 고난의 길을 가셔야 한다. 그 십자가 고난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게 하는 것이 바로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셨다. 주님은 한 순간도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잊으신 적이 없고, 한 순간도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심을 의심하신 일도 없다. 주님은 언제나 하늘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의 물결을 느끼고 기억하셨기에 제자들이 제대로 변화되지 않고 실망시키는 날에도 그 마음이 실망하여 좌절함이 없으셨다. 사람들이 배척하고 욕하고 심지어는 죽이려는 사람이 있어도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세상에 오신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하늘 아버지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만나도 우리 주님으로 하여금 기쁨으로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게 하였다.

2)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사랑이다.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무론하고 오직 하나님 영광 위해 살수 있는 것은 변함없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심령에 함께 있기 때문이다.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기억하자. 사탄은 우리성도들을 어떻게 공격하겠는가? 바로 하나님 사랑에 대해 계속해서 의심을 불어넣는다. 즉 사탄은 한편으로는 우리가 당하는 고난들을 가지고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라고 속삭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못나고 실수 잘하고 허물 많은 모습 가지고 하나님 사랑 받을 자격이 없다고 참소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든다.

꼭 기억하자.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하늘 아버지의 뜻을 쫓아 오늘 세상을 믿음으로 사는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신다. 비록 우리가 주님처럼 온전하지 못해 때론 실수하고 넘어지고 허물이 드러나고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사랑하신다. 왜 그런가?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주님이 세례를 받으신 것이다. 꼭 잊지 말자

3) 3:17을 읽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을 다시 한 번 나누어 보세요.

결 론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마음에 새겨서 남은 믿음의 길을 감사하면서 담대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기 바란다. 때론 우리가 연약해서 넘어질 때 다시 손잡아 일으켜 주시는 사랑의 하늘 아버지 계심 믿고 용기를 얻어서 주님 가신 십자가를 본받아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면서 살아가기 바란다.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함께 기도하기

1. 자기를 비워 세례 받으신 주님 본받아 우리도 약한 자 소외된 자들의 친구 되게 하소서

2. 날마다 눈을 들어 하늘 세계를 바라보며, 열린 하늘 문 통해 하나님 만나게 하소서

3. 비둘기 같은 위로의 성령님이 우리 모두에게 한량없이 임하게 하소서

4. 어떤 환경 상황에서도 하나님 사랑 의심치 않고, 믿음의 길 잘 걸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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