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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김성경
  • Oct 22, 2019
  • 77
  • 첨부1

구역공과 42

 

하나님은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본문 : 22:23-33 (찬송: 66, 484, 165)

 

 

음식 및 다과 나눔 (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시작하는 이야기.

주일에 모든 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지만, 소그룹의 교제는 꼭 핑요하고 소중합니다. 릭 워렌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제에 있어서 그 크기는 매우 중요하다. 작을수록 좋다. 큰 무리와 함께 예배를 드릴 수는 있지만 교제할 수는 없다. 그룹의 크리가 커져 열 명 이상이 되면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기 시작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주도하기 시작한다. 그리스도의 몸은 우리의 몸처럼 여러 작은 세포들의 집합체다. 우리의 몸과 그리스도의 몸의 생명은 그 세포에 담겨 있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교회 내의 여러 소그룹에 참여해야 한다.”
릭 워렌 목사님의 말의 핵심은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친밀한 교제를 나눌 소그룹 모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 기장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진실한 사랑으로 서로 섬기고 돌보며 지지할 수 있는 구역 모임을 소중히 여기며 또 사명으로 받기를 바랍니다.

 

찬양 (10)

 

말씀과 나눔.

1. 사두개인들이 부활을 부정하기 위해 무슨 주장을 합니까?

해설 : 사두개인은 모세의 율법(성경)을 근거로 부활을 부정합니다. 계대결혼제도 혹은 고엘제도는 신명기 25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형제가 결혼하여 아들이 없이 죽으면 그 남편의 형제가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다하고, 또 첫 아들로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 하여 그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하고 명령합니다.
이것은 자칫 비윤리적인 법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으나, 성경은 비윤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세상 기준보다 더욱 뛰어납니다. 세례요한은 헤롯 왕이 동생의 아내를 빼앗은 것을 책망하다 순교 당했고, 예수님은 음욕을 가진 것만으로도 간음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오해한 사두개인은 이 율법을 근거로 비윤리가 가득찬 부활의 세계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2. ‘계대결혼제도는 오히려 부활을 강력하게 증거하는 율법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해설 : 계대결혼제도의 중요한 목적은 아들 없이 죽은 형제의 이름이 이스라엘 가운데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동양적 사고에서는 사람의 생명이나 존재가 자식을 통해서 영구히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의미는 계대결혼제도를 통해 형제의 이름이 이스라엘 총회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이름이 총회에 녹명되는 것은 하나님 나라 기업을 유업으로 받는 자이고, 천국백성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죽은 자의 이름이 계대결혼을 통해 남아있게 함으로써 육신의 죽음 이후에도 그가 없어진 자가 아니라 여전히 살아있고 하나님의 백성 중에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은 놀라운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두 가지 면에서 말해 봅시다.

우리 존재 면에서 - 지금과는 전혀 다른 본질의 존재로 부활하게 하심

관계 면에서 - 지금의 질서와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드심

해설 : 예수님은 지금 우리 존재와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로 부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천사들과 같으니라하십니다. 몸의 부활에 대해서는 고린도전서15장에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제를 주시되 ...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신령한 몸도 있느니라.”
또한 부활의 세계에서는 모든 관계도 지금과 달라집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가족의 관계가 있지만 부활의 날에는 남편과 아내로 묶이지 않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오해한 그런 질서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기억을 전부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에서 그들은 서로를 알아보듯 우리는 지금 만난 사람들 관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하지만 부활의 때는 지금보다 더욱 복되고 완전한 질서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그 날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4.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부활을 강력하게 증거하는 말씀이 됩니까?

해설 :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는 말씀을 반복하십니다. 그 뜻은 그들이 육신적으로 살아있을 때에나 죽어서도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저들이 땅에서 죽었지만 그 존재가 낙원으로 옮겨져서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5. 당신은 부활을 확신합니까? 당신은 객관적인 부활을 넘어 나 자신의 부활을 확신합니까?

해설 : 성경은 부활이 있음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죽음 이후의 부활의 세계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도 부활 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은 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금 이루어질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붙잡고 남은 생애 믿음의 길 끝까지 달려가시기를 소망합니다.

 

 

함께하는 기도

서로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 - 나라가 평안함으로 우리 성도들이 고요하게 복음 위해 살 수 있도록

영혼 구원을 위하여 : 11월 둘째 주 전도축제에 모시고 오고 싶은 분

우간다 100주년 기념교회와 학교 통해 큰 부흥, 우리 기장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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