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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묵상하는자
  • Apr 07, 2012
  • 10210
 [내용관찰]

1. 예수님께서 6시에 십자가에 못박이신 후 우리시간으로 오전9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낮12시까지 계속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며

예수님이 큰소리로 “아버지 내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하고 숨을 거두십니다

2. 백부장이 그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정녕의인이었도다라고 고백하며 구경하던 무리들도 그 된일을 보고 가슴치며 돌아가고 예수를 아는자와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이 다 이 일을 보게됩니다

3. 공회의원인 아라마대 요셉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하여 세마포로 싸고 아직 장사하지 않은 새 돌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냅니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이 어두워짐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우리를 죄를 대속하기 위한 하나님과의 단절을 의미하며 아울러 우리를 위해 자기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안타까움과 고통을 의미한다

그리고 성소의 휘장 가운데가 찍어진 것은 구약시대 오직 대제사장만 1년에 한번 백성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간 것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막힌 담이 허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바로 나아가 죄를 고백하며 간구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2.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그의 의인됨을 예수님 자신뿐 아니라 백부장, 그리고 구경하던 무리들, 여인들이 그 된일들을 분명히 목격하고 증거해 주고 있다

3. 아라마대 요셉의 공회의인이지만 그 결의 결의와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로마총독에게 담대히 나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하여 자기가 준비한 무덤에 장사한 의로운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준비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 였다

[느낀점]

1. 9시부터 3시까지 온 땅이 빛을 잃고 어두워짐을 통해 우리 죄를 대신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와 단절을 의미하며 또한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이 모습이 우리가 죄값으로 치려야하는 죽음과 지옥의 고통스러움을 보여준다

2. 성소 휘장이 갈라짐은 이제 우리가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며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해준다 이는 예수님의 피로서 가능하다 오늘도 주님의지하고 하나님앞에 나아갑니다

3. 예수님의 하나님되심을 수많은 목격자들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 증거해 주고 있다

동일하게 우리도 예수님을 소유한 자들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의 부활을 증거할 책임이 있다

4. 요셉처럼 드러나지 않지만 하나님나라들 위해 준비된 자들이 있다. 공회의원으로서 공회의 결정에 따르지 않았으며 자신의 지위를 볼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님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려놓았다 오늘도 이렇게 겸손하고 신실한 자들 찾으시는 주님이시다

[결론과 적용]

1.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심으로 아들의 자리까지 내려놓으신 주님의 그 사랑을 띠르기를 원합니다

-> 새로운 지체와 구역 식구들을 예수님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구역심방으로 동참, 위로, 격려)

2. 십자가 보혈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나의 모든 죄를 주님께 고백합니다

-> 신설하지 못함, 자기중심적인 기도, 머리와 마음과 생각으로 저지른 죄를 주님께 회개합니다

3. 주님의 부활을 담대히 증거하는자 되기를 소원합니다

-> 주일 부활절계란을 앞집(판촉가게)에 드리며 예수 부활을 증거하겠습니다

4. 아리마대 요셉처럼 겸손하게 신실하게 그렇지만 주님의 길을 당당함도 가지며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 공직생활하는 동안 아리마대 요셉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직장생활하기

-> 주님이 필요할때 쓰임받는 자로 준비되고자 함(사역, 영성, 말씀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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