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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묵상하는자
  • Apr 06, 2012
  • 10149
 

[내용관찰]

1.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다 지칠때 시골에서 온 구레네사람 시몬을 잡아 십자가를 대신 지우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였다

2. 가슴치며 슬피우는 여자의 큰 무리들에게 주님께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했다 그리고 날이 이르면 수태하지 못한자 해산하지 못한 배, 먹이지 못하는 젖이 복있다 하셨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이 산아 우리 위에 무너져라 작은산들아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하셨다

3. 예수님을 희롱하고 비웃는 자들을 보시고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니라” 하셨다

4. 두 행악자가 예수님과 함께 좌, 우편에 십자가에 못박혔다. 행악자중 하나가 예수님을 비방하며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했다

다른 행악자가 그 사람을 꾸짖어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하며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보응을 받는 것이지만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 하며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생각하소서 간구하니

예수님께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고며 구원해 주셨다


[연구와 묵상]

1.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과 관계도 없는 사람인데 그냥 지나가다가 잡혀 예수님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 정작 십자가를 져야할 제자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2. 슬퍼하는 여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자신과 자녀들을 울라고 하셨다 이는 메시야를 죽인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장차 올 예루살렘의 멸망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3. 십자가상에서도 자기를 조롱하며 비웃는 자들을 향해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셨다

4. 두 행악자 중 한 행악자 그는 살인자 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만나 자기의 죄를 깨달고 회개함으로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았다

[느낀점]

1. 예수님을 알지 못하지만 억지로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간 시몬을 보며, 우리들도 세상속에서 주님을 위해 알게 모르게 십자가를 지게 될 때 불평하지 말고 자기목이다 생각하고 시몬처럼 십자가를 감당해야 겠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십자가를 충실히 지고 가는 성도가 되어야 겠다

2.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슬퍼하며 울는 차원을 넘어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람 감격해서 울어야 하며 또 나 자신을 위해 죽으신 그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함을 통곡하며 회개하는 통회의 눈물이 필요한것 같다

3. 심자가상에서도 자기를 조롱하고 비웃는 자들을 용서해달라고 간구한 주님의 한 없는 사랑과 자비를 느낍니다

4.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영접한 한 행악자, 그도 회개하고 돌아올때 주님께서 구원해 주셨다. 우리의 죄악도 이시간 회개하면 주님께서 사해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행악자와 같이 마지막 순간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의 마음과 눈이 이러한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게 해야 겠다

[결단과 적용]

1. 내 삶 가운데 주님을 위해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지고가는 삶이 되겠다

-> 헌신과 봉사의 십자가(직분감당), 양육하는 일(16주과정 기도로 담당), 구역(대라5구역 새가족 섬김), 새생명 살리는 전도(전도대상자를 위한 일일기도)

2.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베풀어 주신 은혜와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날을 통회합니다

-> 매일 새벽기도(주6회)와 매일 말씀묵상(일5장 및 매일성경)을 실천하겠습니다

3. 마지막 죽음앞에서도 주님께 죄를 고백함으로 구원받은 행악자, 일반적으로 관심밖에 있는 자들이다. 우리주변 누구에게나 복음을 증거해야 할 책임을 느낍니다

-> 오늘하루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부활 전하겠습니다(오늘 시청내 직원에게 부활계란 나누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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