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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윤종휘
  • Oct 05, 2016
  • 403

구역공과 해설 (40)

 

어둠을 비추는 등불인 하나님 말씀

본문: 벧후1:19-21

 

시작하는 이야기.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모이기를 힘썼을 뿐 아니라, 모일 때마다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습니다. 우리 구역은 바로 그런 기도의 공동체입니다. 구역이 모일 때마다 서로의 사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기도할 때, 위로부터 부어지는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를 함께 누릴 것입니다. 또 교회와 우리 구역이 성탄절 선물을 보내고 섬길 선교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116일 전도축제를 위해서도 함께 손을 맞잡는 구역이 됩시다.

 

말씀과 나눔.

 

1. 예언의 말씀 곧 성경은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 된다고 하십니다.

1) 로마 천주교회에서는 이 말씀을 어떻게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까?

거의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로마교황청은 성도들에게서 성경을 빼앗아 읽지도, 여러 나라 말로 번역하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성경은 오직 교회만이 해석할 수 있고 개인이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대표하는 교황청의 교황과 추기경 같은 지도자들에게만 성경해석의 절대권한이 있었습니다.

 

2) 성경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는 말씀의 참뜻은 무엇입니까?

이 말씀에 대한 뜻은 21절에서 비추어 줍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성경의 모든 예언의 말씀은 한 구절도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서 말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인간 경험이나 이성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해석하면 안되고, 오직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2.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서 말한 것입니다.

1) 당신은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 말씀임을 믿고 있습니까?

성경말씀은 창조주요 홀로 참되시고 모든 진리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주신 정확무오한 진리임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인생과 생활을 이 성경 말씀 안에서 살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이 말씀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 사람은 마지막 심판 날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딤후3:15-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 성경의 유익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5-17)’

3) 성경을 평소에 얼마나 읽고 묵상하며 또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3. 예언의 말씀은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 같다고 하십니다.

1) 세상이 온통 어두움 가운데 있다는 증거를 각자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해 봅시다.

사람들 속에 악이 가득해서 자기 눈 속의 들보는 전혀 보지 못하고 타인의 작은 잘못만 보여도 죽여라목소리를 높인다.

온 세상에 음주, 음란, 도박, 가정파괴, 증오, 폭력, 살인이 난무하다

치솟는 자살률과 끝없는 경쟁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주변국들의 갈등 증폭과 전쟁위기 고조

이슬람 세력의 극단적인 테러

 

2) 말씀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 같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의 말씀만이 죄로 인한 인간의 모든 비참과 죽음과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과거보다 과학과 의학기술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과학기술과 삶의 질이 발전해서 인간의 삶이 조금 편리해지고 부요해질수는 있을지 몰라도, 인간 세상의 근본 문제를 결코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제도가 좋아져도 인간의 내면속에 있는 부패한 본성과 죄로 인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그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는 인간 세상의 모든 비참과 고통 무엇보다도 죽음의 문제의 근본원인인 죄를 멸하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죄로 인해 망가져 버린 이 세상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은 독생자의 의로운 죽음 안에서 죄사함과 영생의 소망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의와 생명이 충만한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만드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이 어두운 세상을 생명과 의의 빛으로 환하게 비추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 성경 뿐입니다.

 

4. 우리 마음에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 옳다고 하십니다. 이 말은 무슨 뜻입니까?

날이 새어 샛별이 우리 마음에 떠오른다는 것은 우리 성도들이 인간, 세상, 역사에 대한 모든 진실을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지금 현재 어떤 모습이고, 장차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한 진리를 깨닫게되면 오직 세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에게만 소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1) 당신은 진리에 대해 마음속에 환한 샛별이 떠오른 사람입니까?

진리에 대해 마음속에 환한 샛별이 떠오른 사람은 오늘 내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 같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자세히 주목하여 살피고 배우면 우리 마음속에는 오직 예수안에 참된 소망이 있고, 오직 예수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리에 대해 마음속에 환한 샛별이 떠오르기 까지 생명의 말씀을 더욱 강하게 붙잡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기

1. 성경이 무오한 하나님 말씀임을 굳게 믿으며, 우리 자녀들에게도 이 신앙 전하게 하소서

2. 날마다 예언의 말씀 성경을 통해 진리의 빛으로 우리 마음이 비추임 받게 하소서

3. 10월 둘째주 제직세미나, 10월 마지막 주 추수감사주일, 11월 첫주 전도집회 위에 은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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