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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강동완
  • Apr 06, 2017
  • 132
  • 첨부1

 

구역공과 14

복되도다!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본문: 5:1-8

시작하는 이야기.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아직 하나님 모르는 세상에 속한 사람은 예수 믿어 구원받도록 초청하시고, 예수님 믿어 이미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주님 말씀 따라 거룩하고 성결한 삶 살도록 부르십니다. 우리 성도는 이미 주께 받은 은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게 베푸신 은혜를 더 깊이 깨달아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긍휼히 여기고, 하나님 앞에서는 청결한 마음으로 주의 영광의 얼굴을 보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나눔.

처음 네 개는 뿌리에 해당되는 복이라면, 뒤의 네 개는 열매에 해당되는 복이다.

1. 팔복 가운데 처음 네 가지 복과 마지막 네 가지 복 사이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여인이 받은 사랑과 긍휼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 받은 긍휼과 사랑이 컸기 때문에 그만큼 큰 사랑으로 주님을 섬겼다.

1) 7:47에서 한 여인이 가장 귀한 향유를 아낌없이 주님 발에 부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참고) 내 안에 가득 찬 죄를 깨닫고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해졌다. 그런 내 심령을 하나님이 신령한 의로 채우시니, 이제 내 마음에 충만한 하나님의 의가 이웃을 향한 긍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래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마음이 가난하고 의에 가리고 목말랐던 하나님의 백성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품이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근본적인 영적인 가난함을 채움 받은 사람은 이제 다른 가난한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어 그의 가난함을 채워주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시던 주님 마음에 우리를 향한 긍휼이 불타오를 때, 주님은 우리 같은 연약한 인생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 우리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셨다. 만약 주님이 마음으로만 불쌍하다 여기고 끝났다면, 지금도 주님은 하늘에만 계실 것이고 우리는 죄 가운데 살다 죄 가운데 영원히 망할 것이다.

2. 긍휼히 여기는 것은 단지 마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이 어떻게 본을 보이셨습니까?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마음 속에 솟아나는 자비를 베풀고 싶은 마음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긍휼이다.

1) 요일3:18은 긍휼을 베푸는 삶에 대해 무엇이라 권면합니까?

한 달란트는 약 20년치 품삯이다. 그러면 일만 달란트는 20만년치 품삯이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이다. 그래서 임금이 그냥 불쌍해서 긍휼 때문에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바로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인데 그것을 잊어버리면, 자꾸 다른 사람의 잘못된 모습만 눈에 들어온다. 허물만 보인다. 그래서 긍휼히 여지지 못하게 되고 자비를 베풀지 못하게 된다. 혹 작은 자비를 베풀게 되면 마치 대단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생색내게 된다.

3. 내가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자임을 잊어버리면,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게 됩니까? 혹은 내가 작은 자비를 베풀 때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진심으로 내가 탕감 받은 은혜를 알면, 이웃을 긍휼히 여기고 자비를 베풀며 생색을 내지 않는다. 오히려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면서도 내가 하는 일이 너무 적어 황송하고 죄송하면서도 작은 긍휼이라도 베풀며 살 수 있어 감사하게 여긴다.

(적용) 1.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얼굴보기 힘든 사람이 생길 수 있다. 용납이 잘 안 되는 사람, 나와는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어떻게 하나요?

먼저, 내가 이전에 하나님께 그런 존재였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나를 그냥 봐 주기 어려운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불쌍히 여겨서 있는 그대로 받아 주고 참아주고 기다려 주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덧입은 사람인줄 생각하고 내 마음 내 정신 가지고는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힘든 사람도 받아 주라.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로 받아 주라.

2. 그래도 긍휼히 여기고 받아 주기가 힘들면 어떻게 하나?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이었구나, 그래서 나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서만 받아 주셨구나 생각하고 더 깊은 하나님의 긍휼의 역사를 간구하라.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실 것이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 나를 더 사랑하셔서 더 큰 긍휼을 경험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 => 나도 긍휼히 여기며 살아감 => 하나님의 더 큰 긍휼이 임함

1)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은혜를 알면 이웃에게 어떤 자세를 취하게 됩니까?

4. 32:1-5에서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우선 어떻게 하는 사람입니까?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기 때문에 발만 씻어도 된다즉 성도는 이미 근본적으로 용서받은 사람들이다. 주님 보혈로 목욕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죄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으로 살기에 마음과 영혼이 다시 더러움에 노출된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 마음을 다시 주님 앞에 내어놓고 거룩하신 주님께 합당하지 않는 생각과 말 행동들을 고백하고 끊어내야 한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죄를 끊어내면서 적극적으로 선한 일에 힘을 쓰서 내 삶과 영혼에 선한 열매가 쌓여가게 해야 한다. 그것이 청결한 마음이다.

첫째, 간사함 곧 속임이 없는 사람이다. 정직하게 자기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는 사람이다. 마음의 청결함은 정직한 자백으로부터 시작된다.

둘째, 그렇게 자백할 때 하나님께서 내 모든 죄와 허물을 사유해 주심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능히 내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는 사람이다.

1)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일이 마음의 청결함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기 때문에 발만 씻어도 된다즉 성도는 이미 근본적으로 용서받은 사람들이다. 주님 보혈로 목욕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죄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으로 살기에 마음과 영혼이 다시 더러움에 노출된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 마음을 다시 주님 앞에 내어놓고 거룩하신 주님께 합당하지 않는 생각과 말 행동들을 고백하고 끊어내야 한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죄를 끊어내면서 적극적으로 선한 일에 힘을 쓰서 내 삶과 영혼에 선한 열매가 쌓여가게 해야 한다. 그것이 청결한 마음이다.

첫째, 간사함 곧 속임이 없는 사람이다. 정직하게 자기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는 사람이다. 마음의 청결함은 정직한 자백으로부터 시작된다.

둘째, 그렇게 자백할 때 하나님께서 내 모든 죄와 허물을 사유해 주심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능히 내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는 사람이다.

1)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일이 마음의 청결함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 영혼과 삶 속에 좋은 은혜의 씨를 심으신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는 원수가 악한 씨 잡초들을 몰래몰래 뿌리고 간다.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는 항상 하나님이 심으신 거룩한 씨와 원수가 심은 세상의 잡초가 함께 돋아난다. 그러니 하나님의 심으신 생명의 씨는 잘 가꾸어서 좋은 열매를 많이 거두게 해야 하고 반면 세상의 잡초들은 말씀의 검으로 잘라서 제거를 해야 한다.

구역원 여러분! 날마다 마음의 잡초를 잘 제거해서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됩시다!

1) 우리는 우리 마음 밭을 날마다 가꾸고 있습니까?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처럼 육신의 귀로 듣는 것처럼 그렇게 생생하게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고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간다는 말씀이다.

6.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참고) 사도바울은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이라며 지금 주님이 바로 자기 옆에 서 계시면서 자기를 도와준다고 고백한다. 즉 주님은 여전히 저 하늘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데, 그렇지만 온전히 주님을 사랑하는 바울 옆에 바울 안에 바울 뒤에서 함께 하고 계심을 이렇게 고백한 것이다.

결론 진실로 오늘부터 하나님 앞에 마음이 청결하기를 갈망하고 기도하고 날마다 말씀으로 마음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의의 씨를 가꿈으로, 이제 내 안에 내 옆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살아가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한다.

함께 기도하기

1.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사람이 나임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모두를 용납하고 긍휼히 여기며 살 수 있게 하소서.

2.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마음 밭을 가꾸어서,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험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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