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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김성경
  • Jan 16, 2023
  • 91
  • 첨부1

구역공과 2

 

 

본문 : 2:1-12 (찬송 : 나는 길 잃은 나그네였네, 310)

 

시작하는 이야기

구약성경을 보면 구약 백성들이 언약을 다시 갱신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언약을 다시 갱신하는 책임은 하나님께 있지 않고 백성에게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피로 언약하신 후에 신실하게 백성들을 사랑하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종종 언약을 잊어버리고 심지어 언약을 등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잘못을 깨닫게 되면, 다시 언약을 기억하고 살기 위해 언약을 갱신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믿음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은데 늘 믿음의 경주에서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는 멀리 보는 것입니다. 최후 승리의 자리를 보면서 오늘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반복해서 언약을 다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시시때때로 넘어지기에 우리는 반복해서 언약을 다시 새기고 갱신하며 갈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과 다음 주는 신년사경회를 갖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 마음을 하나님 앞에 새롭게 하는 이유는 올 한 해 남은 생애 동안 믿음의 경주를 잘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사경회를 통해 우리 마음에 다시 하나님과의 언약, 은혜, 사명을 새롭게 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찬양 (10)

 

말씀과 나눔

1. 애써서 얻거나 이룬 것이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해 낙심한 경험이 있습니까?

 

 

 

 

2.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셔서 실망한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 당신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3. 예수님 편에서는 왜 중풍병자의 병을 고치는 일보다 사죄선언이 더 어려운 일입니까?

일반적으로 사람의 입장에서는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 쉬울 것입니다. 죄를 사하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풍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사기꾼이라는 딱지가 붙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의 입장은 180도 달라집니다. 마가복음 1장에서도 예수님은 수많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예수님께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적을 일으키면 예수님의 인기도 하늘로 치솟기 때문에 더 신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네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려면, 예수님이 사해주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죄 용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 편에서는 사죄선언이 더 어려운 일입니다.

 

 

4. 당신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족을 누리시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다음 기도문을 같이 읽읍시다.

주님의 선하심을 따라 주님 자신을 제게 주소서.

제게는 주님만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아닌 것을 주님만큼 값지다고 생각하고 구하는 저는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 안에 있을 때 저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기

올 한 해 예배에 성공하는 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깨닫고, 이제 우리 각인을 향한 사명 붙들고 살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만족을 누리면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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