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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김규광
  • Dec 06, 2022
  • 67
  • 첨부1

구역공과 22-49

 

 

진노 아래 머물 것인가? 은총 아래로 나아갈 것인가?

본문 : 1:18

(찬송 : 예수 우리 왕이여, 310323)

 

 

시작하는 이야기.

오늘의 설교제목은 진노 아래 머물 것인가? 은총 아래로 나아갈 것인가?’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정기건강검진을 강조합니다. 사전에 잘 검진을 해서 병을 키우지 않게 하고 또 이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치료를 받게 합니다.

오늘 읽은 롬1:18에서 3:20까지는 아담 이후 타락한 인생들의 영혼검진 결과표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함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우려 합니다. 영혼 진단을 잘 해서 하나님의 은총 아래 나아가 은총 아래 머무는 지혜를 배웁시다.

 

 

말씀과 삶 나눔

1. 성내지 말라 하신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이 맞는 말입니까?(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1:13)’

우리 하나님의 진노는 자기 성질을 이기지 못해 막 화를 내는 인간의 불의한 분노와 다릅니다. 우리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모든 악에 대해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의 결과가 아니라 의로움의 결과입니다.

 

 

    2. 90:9-11을 읽어 봅시다. 인생이 하나님 진노 아래 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이 사실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90:13,17)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90:9-11)’

9절은 우리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여 죽음이 곧 다가오는 것이 증거라 하고 10절은 우리 평생 연수의 자랑이 수고와 슬픔뿐인 것이 증거라 합니다.

여호와여 ...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90:13,17)’

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가 어떠한 지를 잘 깨달아 항상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나는 두 가지 죄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모든 경건하지 않음 때문이고 둘째는 불의입니다. 경건하지 않음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바로 대하지 않는 죄이고, 불의는 이웃을 의롭게 대하고 섬기지 않은 사람에 대한 죄입니다.

 

 

    4. 우리 인생이 불경건과 불의에 빠지게 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는 불경건과 온갖 불의한 일을 행하며 사는 이유는 무지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심어놓은 진리의 빛을 막아서 창조주 하나님과 심판에 대한 진리를 부정함으로 온갖 불경건과 불의에 빠지게 됩니다.

 

 

    5. 1:18을 거꾸로 읽어보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은총이 겸손하게 진리를 따르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함과 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6. ‘봉사는 세 발 의자 위의 축복이다했습니다. 봉사를 복되게 하는 세 발 의자의 세 가지 발은 무엇입니까?

       같은 봉사자의 연약함을 볼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봉사에 있어 꼭 필요한 세 가지는 충성, 화목, 그리고 지혜입니다. 세 다리로 된 봉사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 중 아무도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 부족합니다. 공사 중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함께 봉사하면서 좀 부족하다고 자꾸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기도하십시오. 사랑으로 기도하십시오. 화목 없는 충성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함께 기도하기

         ∙ 겸손하게 날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진리의 빛 좇아 살게 하소서

         ∙ 진리를 앎으로 하나님 사랑하는 경건과 이웃 사랑하는 섬김의 길을 가게 하소서

         ∙ 우리 평생 하나님 은총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소서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는 마음으로 23년도 섬기게 하소서

 

 

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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