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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조영환
  • Jan 18, 2022
  • 33
  • 첨부1

22-1-3 구역공과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성도인가?

(사도행전 17:1-15, 찬송 : 31, 485, 370, 낮엔 해처럼)

 

시작하는 이야기.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믿음을 따라 살기 위해 기도하며 애쓰는 모든 성도님들 심령에 하늘 아버지의 위로와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가득하길 빕니다.

본문 가운데 6절을 보면 바울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에 대해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라고 힐난합니다. 이 말이 어떻습니까가? 우리 성도들! 우리 성도들은 과연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입니까?’

물론 우리는 아니오하고 답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 성도들은 절대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그런데 좀 더 생각해보면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이 맞고 또 그래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의미에서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이 아닌지 그리고 반면에 어떤 면에서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이 맞는지 생각해보려 합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사도 바울에게 어떤 습관이 있었습니까? 오늘 나는 어떤 경건의 습관이 있습니까?

바울은 어느 도시를 가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을 찾는 관례 곧 습관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디를 찾아 가야 하는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는 습관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는 습관이 온 몸에 속속들이 배어 있었던 것입니다.

 

2.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바울을 어떤 사람으로 모함합니까?

고소할 거리가 딱히 없는 바울과 일행을 아주 교묘하게 로마의 반역자로 몰아세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요 세상의 주라고 전한 복음을 왜곡해서 로마의 황제 로마의 주는 가이사인데 그것을 부정하고 예수라는 자가 로마의 주라고 선전함으로 로마에 대한 반역을 도모하고 있다고, 로마의 법질서와 미풍양속 그리고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반란자들이라는 의미로 천하를 어지럽게 한다고 고소한 것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이지만 세상을 어지럽히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기에 부모님께 더 공손히 순종하고 회사에도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더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면서 유익하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말하자면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믿기에 천하를 어지럽히는 사람이 아니라 천하에 복을 주는 사람 천하의 사람들이 잘 되도록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결코 예수님을 주로 믿기에 세상을 부정하고 세상 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 아니라 도리어 세상을 아름답고 유익하게 섬기는 사람입니다.

 

4. 그럼에도 우리 성도가 세상을 어지럽힌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면에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입니까?

세상의 악한 질서를 초월하여 이웃을 사랑함으로 살만한 세상을 만든다는 면에서 예수 신앙은 천하를 어지럽히는 신앙이 맞습니다.

 

5. 베뢰아 사람들 중에 믿는 사람이 많아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베뢰아의 사람들은 너그러운 성품을 가진 지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과연 그것이 진리인지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과연 일리가 있는지 말씀을 깊이 배우고 연구한 것입니다. 그 결과로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심지어 헬라인 중에도 많은 귀부인과 남자들도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나는 성경을 어떤 자세로 상고하고 있습니까?

 

함께 하는 기도

매일 정한 시간 기도하며 말씀 묵상하며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경건한 습관 갖도록

하나님을 아버지요 주로 섬기기에 부모님에게도 이웃에게도 더 잘 섬기고 충성되도록

주를 믿는 성도로 세상의 죄악된 질서를 선한 질서로 바꾸는 사람들 되게 하소서

베뢰아 사람들처럼 성경을 더 깊이 상고함으로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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