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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Dec 17, 2021
  • 42
  • 첨부1

구역공과 50

 

예수의 영을 좇는 바울 실라 디모데 누가

말씀 : 16:1-10

찬송 : 감사하신 하나님, 440, 주께서 내 길 인도하시네, 선하신 목자

 

시작하는 이야기.

11월 말 오후에 한국입양홍보회를 설립하여 여러 봉사활동을 하시는 스티브 모리슨 장로님 간증을 들었습니다. 불행하고 절망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낸 장로님이 신앙이 너무 좋고 사랑이 많은 미국의 양부모님을 만나 인생이 새로워진 간증을 들었습니다.

장로님의 양아버지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 세 가지가 있다고 하신 말씀을 평생 잊을 수 없다 하셨는데, 첫째는 하나님을 믿은 결정이고 둘째는 좋은 믿음의 아내를 맞이한 결정이고 셋째는 가장 악조건이었던 한국의 소년을 입양한 결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스티브 장로님 양아버지 말씀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만난 것과 사랑하는 가족을 얻는 것과 믿음 안에서 좋은 동역자와 섬길 영혼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인 줄 압니다.

오늘 바울에게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그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아름답게 영혼들 섬기는 축복을 우리도 배우고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디모데의 외조모와 어머니 그리고 디모데에게 거짓 없는 믿음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 보통 말과 행실이 다를 때 거짓되다고 말합니다. 거짓 믿음은 믿음의 내용과 삶의 행실이 다를 경우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짓 없는 믿음이란, 믿음과 그 삶이 일치하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성경 학자들은 디모데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이름이 없는 것은 이미 모두 돌아가신 상황으로 생각합니다. , 디모데는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게 있어 유일하게 앞으로 의지하고 살 아들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아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데려가려는 바울을 막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그 아들을 우리에게 내어주셨던 그 마음처럼 손자와 아들을 내어놓습니다. 이러한 로이스와 유니게의 믿음은 그 고백과 삶이 일치하는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삶에서도 믿음의 고백대로 사는 사람. 현재 나는 그런 삶을 살고 누리고 있습니까?

 

2. 인간의 계산으로는 아시아에서 복음 전해야 하는데, 성령이 막으실 때 바울 일행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 바울은 자신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막으실 때 달리 불평하지 않고 자기 계획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바울 일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몇 세기 후 세상의 중심이 될 유럽으로 향합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이 내 길을 막으실 때 불평하지 말고 더 선한 길로 나를 인도하실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선한 길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지혜로운 것 같아도 하나님의 지혜의 그림자도 미칠 수가 없습니다.

 

3. 하나님이 막으시는 길 멈추고 열린 길 갈 때 드로아에서 하나님께서는 바울 일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습니까?

첫째는 드로아에서 앞으로 남은 바울의 전 선교사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 누가를 만나게 하십니다. 둘째로 마게도냐 환상을 보게 하십니다. 막기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드로아에서 만난 누가가 장차 어떤 일을 하게 됩니까?

의사였던 누가는 선교팀의 크고 작은 질병을 많이 고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누가는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누가복음까지 기록하게 됩니다. 바울 일행이 드로아에서 누가를 만나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우리 성도의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가 하나도 헛되지 않음을 보여주십니다. 또한 다 기록으로 남아 우리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줄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5.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막으시는 길은 무엇이며 여시는 길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함께 하는 기도

우리 성도들 가정에 거짓 없는 믿음의 계보가 천대까지 이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이 막으시는 길 앞에 멈추고 하나님 인도하는 길 분별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믿음의 가족과 동역자들 협력하고 섬기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살아간 삶들이 기록되는 줄 알고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칭찬듣는 인생길 가도록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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