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조영환
  • Jul 26, 2020
  • 103
  • 첨부1

구역공과 28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40:1-2 찬송 :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아바 아버지, 412)

 

시작하는 이야기. 작년에 개봉돼서 한국영화 역사상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최고 명대사로 꼽히는 말이 있습니다. (아들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오늘 본문 사40:1-2을 보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야말로 우리를 위한 계획이 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상황적으로 최악의 형편에서조차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선한 계획을 이미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는 우리를 위한 선한 계획이 다 있음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 아마 일 것 같습니다. 시험의 회오리가 연거푸 몰아닥칠 때 때 욥은 왜 그런 일들을 당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욥기를 보면 하나님은 선한 계획 가운데 욥의 시험을 허락하셨고 시험의 모든 과정에서 계속해서 지켜보고 계셨으며 마침내 나타나셔서 회복의 은혜와 갑절의 복을 주셨습니다.

욥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아무 계획 없이 욥을 버려둔 게 아니라 다 계획을 가지고 허락하신 일들이었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선한 계획을 다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주는 사40:1-2 통해 우리를 위로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묵상하겠습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포로로 잡혀간 백성을 보며 하나님이 어떤 호칭을 쓰고 있으며,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자신들의 잘못과 허물 때문에 이방 가운데 종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보고 하나님은 너는 내 사랑하는 백성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하십니다. 비록 지금은 저들이 잘못한 게 많아 이렇게 연단 받고 있어도, 내가 저들을 잘 다듬고 고치고 변화시켜서 영광스러운 내 백성 만들 것이라 하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모른 체 하지 않으십니다. 버리지도 외면하지도 않으십니다. 오늘 우리도 은혜의 하나님은 형편이 어떠하든지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너는 내 백성이다.’ 하십니다.

 

2. 마음에 전하라는 의미와 외쳐 전하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사람의 마음이 완고한데 큰 소리로 나무라기만 한다고 깨닫고 마음이 부드러워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마음에 와 닿도록 정다이 전하라 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외쳐야 합니다. 만방이 듣도록 외쳐야 하고, 하나님의 위엄을 느끼도록 외쳐야할 때도 있습니다.

 

3. 마음에 정다이 전하면서 또 외쳐 전해야할 세 가지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노역의 때가 끝났다

이 땅의 삶 자체가 주는 복역의 고통도 끝날 날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복역의 날 형벌의 날이 끝나는 것은 우리가 충분히 죄 값을 다 치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비하신 하나님이 우리 죄악을 사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우리 죄에 대한 합당한 형벌을 우리에게서 받은 게 아니라 여호와의 손에서 받았다

뜻일 수도 있고 비록 우리는 죄악으로 인해 형벌을 받아야 할 뿐이지만 하나님이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심으로 우리는 형벌 대신 상을 받게 되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함께 하는 기도

 

받은 말씀으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믿고 늘 마음에 위로받게 하소서

교회를 위하여 리모델링 준비가 순적하며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완성되게 하소서

-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방해되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간섭해 주소서

성도들 위하여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 다시 오실 주님 맞을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 하루하루 선한 청지기로 정직하고 성실하고 경건하게 살게 하소서

- 치료중인 성도들 긍휼히 여기시고, 어려움 당한 성도들 길을 인도하소서

 

찬양

 

주기도문

제목 날짜
Q,T ; 이삭을 보면서   2012.10.29
2/7(눅7:1-17): 함께나누며 묵상합니다   2012.02.07
2/8(눅7:18-35) 함께나눕시다...   2012.02.08
2/25(토)눅11:37-44_형식적인 신앙   2012.02.25
2/9(눅7:36-50)_함께나눕니다   2012.02.09
2/15(수)_눅9:18-27_날마다 십자가를 지자, 담대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자   2012.02.15
2/29(수)-눅12:22-34_예수님의 제자된 우리가 진정으로 간구해야 것   2012.02.29
2/20(월)_눅10:17-24_내가 참 기뻐해야할 것   2012.02.20
2/22(수)_눅11:1-13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모범을 따라 기도합시다   2012.02.22
2/10(눅8:1-15)_예수님을 섬긴 여인들과 씨뿌리는 비유   2012.02.10
2/11(눅8:16-25)_등불의 교훈와 광풍과 물결을 잔잔케하신 주님   2012.02.11
2/27(화)-눅 12:13-21,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   2012.02.28
2/12(눅 8:26-39)_자기받은 은혜를 온 성내에 전파함   2012.02.12
2/21(화)_눅10:25-42_행함으로 살리라   2012.02.21
2/17(금)_눅9:37-50: 제자들의 한계와 큰자의 기준   2012.02.17
2/24(금)_눅11:27-36_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   2012.02.24
2/14(화)_눅9:1-17_제자들의 파송과 5천명을 먹이심   2012.02.14
2/27(월) 눅12:1-12<무엇으로 말할것을 염려치 말라>   2012.02.27
2/13(월)_눅8:40-56, 두종류의 믿음   2012.02.13
2/18(토)_눅9:51-62 주님을 따르는자의 자세   20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