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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조영환
  • Apr 11, 2020
  • 40
  • 첨부1

구역공과1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리라.

데살로니가후서 3:1-17(찬송 : 90149310)

 

시작하는 이야기. 데살로니가후서를 살피고 있습니다. 1장은 계속되는 박해와 환난을 잘 견디도록 위로하는 말씀이었습니다. 2장은 거짓선지자에게 미혹당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주의 재림과 그 앞에 우리가 모이는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주님 오시기 전에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고 순교자들의 수도 채워져야 하며, 많은 사람이 배교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 온갖 거짓과 표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이 먼저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런 환난의 날이 뜻밖에 길게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 날 정말 갑자기 주의 재림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이제 오늘 마지막 3장은 한편으로는 핍박이 또 한편으로는 미혹이 거센 종말의 때를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바울이 복음 증거자들 사역자들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는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주의 말씀이 계속해서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주의 말씀을 위한 바울의 기도 부탁은 크게 둘인데, 먼저는 데살로니가에서와 같이 복음이 힘 있게 퍼져 나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말씀이 영광을 얻는 것입니다.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 주시기를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2.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과 환난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그리고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무엇입니까?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어서,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구원의 복음 들어도 도대체 그 심령이 깨닫지도, 은혜를 입지도 못합니다. 완고한 마음,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는 거짓에 미혹된 마음을 버리질 못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완고하고 거짓에 미혹된 사람들은 자신만 안 믿을 뿐 아니라 다른 믿으려 하는 사람도 못 믿게 훼방하고 또 믿는 성도는 부당하게 미워하고 핍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복음을 듣고 믿음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갖게 된 것은 큰 축복이자 위로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나는 복음을 듣고 박해하는 사람이 되지 않고 도리어 부당하게 박해를 받더라도 하나님 사랑 알고 복음 위해 살게 된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바울이 지금 얼굴로 지금 만날 수 없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 향해 가지는 확신은 무엇입니까?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바울은 지금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 이렇게 편지로만 돌아보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마음 답답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마음 또 한편에는 주님으로 인한 확신이 있습니다. 이미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 속에 믿음의 역사를 시작하신 신실하신 주님 계시기에, 비록 얼굴로 만날 수 없지만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바울 통해 듣고 배운 말씀 잊지 않고 행하면서 믿음 잘 지켜갈 것을 확신한 것입니다.

 

4. 바울은 주님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 마음을 어떻게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까?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주님이 항상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이끄심으로 환난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담대히 주를 따르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 마음을 인도하심으로 어떤 미혹과 유혹에도 눈길 주지 않고 오로지 진리의 말씀과 빛만 쫓아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5. 말세를 충성스럽게 살라고 권면하는 말씀을 세 가지로 요약해 봅시다.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않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6)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10)

일은 안하고 일만 만들던 자는 이제부터는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 먹으라.(12)

 

6. 충성스러운 삶과 선을 행하는 삶이 어떻게 연결됩니까?

우리는 선한 일에 힘쓰고 사는 것은 우리의 소속이 바로 영원한 하늘에 속한 자요, 따라서 남들이 안 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남다른 은혜와 특권과 영광을 얻을 자임을 나타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말세를 사는 우리 성도는 성실하게 살 뿐 아니라 선한 일에 힘쓰며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함께 하는 기도

 

나라를 위하여 : 코로나19사태 잘 마무리되고, 많은 사람이 인간의 한계 알고 회개하도록

한국 교회 위해 : 진실한 기도와 바른 복음 회복하도록, 겸손한 섬김 배우도록

교회를 위하여 : 환난 날 아무도 믿음 흔들리지 않고 깨어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이 모든 성도들 마음을 하나님 사랑과 그리스도 인내로 인도하소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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