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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이성진
  • May 26, 2023
  • 35
  • 첨부1

구역공과 21

놀랍고 변함없는 하나님 사랑

본문 : 5:6-11 (찬송 : 오 거룩하신 주(주 위해 살리라),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시작하는 이야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듣고 싶고 가장 아름다운 말이 있다면 사랑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좋아하 고 가장 듣고 싶은 말 사랑은 변질되고 왜곡되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죄 악이 저질러지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한 달 전쯤 대만 호텔살인사건 기사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4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를 말다툼 끝에 여행지에서 폭력으로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도 자신은 사랑했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난무하지만 참된 사랑을 찾기는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 고전13장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 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오늘 본문 롬 5:6-11은 우리 하나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 통해 우리 를 온전한 참 사랑으로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깊이와 높이를 깨달아 감사하고, 하나님의 그 온전한 사랑을 우리도 조금이나마 본받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을 때라는 말입니다. 우리 인생이 범죄 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 진노를 초래해 죽을 수밖에 없는 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위해 만물을 너무나 아름답 게 창조하셔서 우리에게 다 주시기까지 은혜를 베푸셨지만 우리는 배은망덕해서 그런 하나님을 대적 하고 거역하는 일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2.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하나님이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찾아보아도 나 같은 죄인이 사랑받아야할 이유를 찾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3.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나의 소중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천 번 만 번 사랑한다고 말해도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줄 수 없으면 참 사랑 아닙니다. 사랑은 나의 귀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우리 주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든지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주셨습니다. 우리 대신 죽어 주 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위해 내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있 겠습니까? 그래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수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과 우리 주님은 말로만 우리를 사 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4. 나의 소중한 것을 주는 참 사랑을 얼마나 실천해 보았습니까? 앞으로 나의 소중한 것을 주는 사랑을 실천한 마음의 결단들이 있다면 이야기 해 봅시다.

 

 

5. ‘()’라는 영화 연극은 실제 사건을 바탕에 두었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주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줄거리>

일찍 부모님을 잃은 두 형제가 이야기. 부모님 잃고 형이 갖은 고생하면서 동생을 돌보았다. 그러다가 형은 교회를 나가면서 주님을 만나 모든 사람이 칭찬하는 사람으로 자랐다. 그러나 동생을 갈수록 삐뚤 어졌다. 동생이 20살이 넘을 때는 더 이상 형의 말을 듣지 않고 조폭의 일원이 되어서 방탕하게 살았 다. 어느 날 밤이 늦었는데 동생이 돌아오질 않아 형이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늦은 시간 동생이 다 급하게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어 보니 동생의 몸과 옷은 피범벅이었다. 첫 마디가 ! 내가 사람을 죽 였어.’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순간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다가 형이 굳은 결심을 한다. 황급하게 동생을 집안으로 들이고 옷을 벗기고 씻긴 다음 깊은 다락에 숨긴다. 그리고는 동생의 피 묻은 옷을 입 었다. 잠시 후 경찰들이 쫓아왔고 형이 잡혀 갔다. 그리고 재판을 받아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을 받기 까지 감옥에서는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주님께 돌아오게 하였다. 사형을 앞두고 교도관에게 간절하게 부탁을 하나 한다. 편지를 하나 써 주면서 자기가 사형을 당한 다음에 편지에 적힌 주소에 전해 달라고 한다. 도저히 사람을 죽일 사람 같아 보이지 않는 사형수의 사형을 지켜 본

교도관은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마음먹었다. 집에 숨어 꼼짝 안 하고 살던 동생이 아무 것도 모르다 가 형의 편지를 읽는데 첫 마디가 사랑하는 동생아! 나는 너의 죄의 옷을 입고 너 대신 죽노라.’ 한다. 편지 뒷부분은 다 읽지도 못하고 동생은 경찰서로 달려가 자수를 한다. 살인자는 나니 형을 죽이지 말라 한다. 그러나 이미 사형은 집행된 후였다. 결국 이미 그 사건은 형 집행이 끝났다는 말만 듣고 동생은 경찰서서 쫓겨나 집으로 온다. 그리고 미처 다 읽지 못했던 편지를 읽는다. 편지의 뒷부분에서 형이 말 한다. 사랑하는 동생아! 이제 너는 나의 옷을 입고 나처럼 살아다오.’ 형의 편지의 마지막 당부를 읽고 동생은 오열하면서 몸부림을 쳤다. 그리고 형이 그렇게 사랑하던 교회로 달려가 하나님께 목 놓아 부르 짖는다. 우리 형의 하나님 나도 좀 만나 달라 부르짖는다. 그리고 결국 형이 만났던 하나님을 만난 다. 그리고는 집으로 가서 자기의 옷은 모두 불태워 버리고 형의 옷을 입고 형이 하던 일을 하고 형처 럼 사람들에게 친절과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간다. 전에 함께 했던 조폭이 찾아와 한 번 더 같이 일하자 했지만 거절하고 끝까지 형처럼 살아간다.

 

함께 하는 기도

 

우리가 죄인일 때 사랑하신 하나님 사랑의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진심으로 감사하도록.

대신 죽어주신 주님 사랑 기억하고 이제 우리가 주님의 옷을 입고 주님처럼 살도록.

참 사랑을 찾기 어려운 때에, 우리는 고전13장이 말하는 참 사랑을 가정, 교회에서 배우도록.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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