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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김성경
  • Jan 29, 2019
  • 20
  • 첨부1

구역공과 4

 

 

사명을 다한 순교, 거룩한 부활과 열매

본문: 11:1-13(찬송: 242)

 

 

시작하는 이야기.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가운데 우간다 목회자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 동영상 보신 줄 아는데, 처음에는 300명 예상하고 강의안 책을 300권 만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400명 이상이 모여 강의안을 다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계시록만 할 계획이었는데, 다니엘과 에스겔까지 전체 흐름과 주제들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또 원해 계획은 세미나 마치고 바로 귀국해서 지난주에 우리 성도님들을 다시 만나려 했는데 사정이 생겨 선교사님이 좀 더 머물러 달라 부탁하셔서 10여일 더 머물다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세미나 외에 다른 계획은 없었는데, 현지 목사님들이 다들 원하셔서 당분간 해마다 한 차례 성경 세미나를 하기로 대충 약속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일들이 원래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었지만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이 되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1월 첫 주에는 계시록 10장을 살폈습니다. 신적인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사자가 펼쳐진 두루마리를 가지고 하늘로 내려온 일, 하늘을 향해 맹세하기를 지체하지 않고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날 복음의 모든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신 일, 그리고 요한에게 두루마리 책을 먹게 하시면서,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사명을 주신 일을 살폈습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11장을 통해 10장의 이 예언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취되는지 생각해 봅시다.

 

 

말씀과 나눔.

1. 3-4절에 나오는 두 증인은 마지막 때 복음 증거의 사명을 받은 교회를 뜻합니다.

1) 왜 두 촛대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뜻하는지 두 촛대와 관련해 말해봅시다.

해설 : 두 촛대는 신약시대의 모든 교회와 성도를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1:20절에서 촛대는 교회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촛대의 숫자가 인 이유는 구약 율법에서 효력있는 증거를 위해 최소 두 명 이상의 증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참된 복음이 진리로 증거되기 위해 둘 이상의 증인이 필요합니다. 신약의 교회와 성도는 진리를 증거하는 공동체입니다.

 

2) 왜 두 증인을 또 두 감람나무라고 하는지도 말해 봅시다.

해설 : 두 감람나무는 스가랴 4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감람나무 기름은 구약시대 성전의 촛대를 밝히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구약에는 제사장들이 매일 촛대의 기름을 붓는 일을 통해 성전 안을 밝혔지만, 신약시대는 감람나무가 성소 안에서 직접 관을 통해 기름을 공급하는데, 이것은 성령의 기름 부으시는 역사를 의미합니다. 신약의 교회와 성도들은 내주하시는 성령하나님의 기름 부으시는 역사로 계속적으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2. 5-6절에서 복음을 신실하게 증거하는 교회/성도를 우리 하나님은 어떻게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지, 구약시대 인물들과 관련하여 말해봅시다.

해설 : 하나님께서는 두 증인(교회/성도)에게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라고 권세를 주시는데, 아하시야의 군대를 불로 징벌한 엘리야처럼 그들을 해하는 자에게 불이 나와서 원수를 삼키기도 하고(왕하1:9이하), 엘리야처럼 비를 그치게 하거나 내리게도 하며(왕상17), 모세처럼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재앙을 내리게 합니다(7:14이하).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주의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와 성도를 특별한 방법으로 지키시는 방법입니다.

 

3. 7-10절은 교회/성도가 복음을 전할 때 핍박/환난도 당하게 됨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예수 신앙을 지키고 복음 전하려다가 어떤 어려움을 당한 일이 있는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해설 : 하나님께서 성도를 지키시지만 모든 핍박이나 환란을 면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예언하고 헌신하면 대적 마귀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고 공격해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와 사탄의 공격을 동시에 경험하게 됩니다.
7절 하반절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두 증인과 더불어 싸워 죽이게 됩니다. 사단의 승리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7절 상반절을 보면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마치기 전까지 결코 죽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을 비롯하여 신약의 많은 순교자들에 이르기까지 사단의 권세에 의해 죽임을 당한 순교자의 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사단의 승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610절에 순교자들은 살아서 흰옷을 입고 하나님 곁에 있으며 승리자의 대열에 들어 있습니다. 주를 위해 살다가 핍박과 어려움을 당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4. 11-13절은 교회/성도가 한편으로는 하나님 도우심을 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끝가지 복음 전할 때 어떤 열매와 승리가 있는지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1) 교회의 승리를 말해봅시다.

해설 : 11절을 보면 예언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죽임을 당한 두 증인이 삼일 반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생기가 들어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12절에는 부활한 두 증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려집니다. 이것은 복음의 증인으로 살다가 설령 죽임을 당한다 할지라도 결코 실패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삼일 반이라는 시간은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환난을 당할 때 슬퍼할 수 있지만 교회와 성도는 성령의 능력과 힘주심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13절에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핍박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교회는 더욱 거룩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2) 복음전파의 열매를 말해봅시다.

해설 : 사도행전의 스데반 순교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와 성도들은 잠시 두려워 떨었지만, 그것은 잠시 후 세계 선교의 출발점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성도의 죽음을 귀하게 보십니다. 한 사명자의 순교는 더욱 귀하게 보십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듯이 윤종국선교사님의 씨앗이 우간다 땅에 큰 열매를 맺을 것을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함께 기도하기

말씀의 두루마리를 먹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복음 증거하게 하소서.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영이 나타나, 오늘도 내일도 소성하고 부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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